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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께서 스승님에게 물으시다, 3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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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일, 아침이에요. 몇 시인지는 모르겠어요. 마파, 궁극의 스승, 가장‍ 강력하신 삼위일체 신께서‍ 내가 명상하는 중에 말씀하셨죠. 『너는… 너는…』‍ 잠시만요, 잊어버렸어요. 『세계 평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느냐?』‍ 난 순간 멍해졌어요. 그러곤 마음 속으로 환호했죠. 『물론입니다. 물론이죠. 물론이고 말고요. 네, 네, 네, 네, 네, 네, 받아들입니다. 세계 평화를 받아들입니다. 저희 모두 받아들입니다. 저희 모두 세계 평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습니다』‍ 여전히 놀란 채 여쭈었죠. 『사랑하는 아버지, 가장‍ 강력하신 삼위일체 신이시여, 왜 제게 물으시나요?』‍ 대답은 이랬죠. 『세계 평화는‍ 너의 것이기 때문이다』‍ 오, 세상에.‍ 『아버지, 정말 그런가요?‍ 어째서 제게 세계 평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는지‍ 물으시나요?』‍ 그러자 신께서 말씀하셨죠. 『세계 평화는 너의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잠시 멈춘 뒤에 다시‍ 여쭈었어요. 『「세계 평화는‍ 너의 것이다」 라는 말씀 뒤에‍ 다른 말씀이 있으신가요?』‍ 그러자 삼위일체 신께서‍ 말씀하셨는데, 인용하자면‍ 『그래, 있다』라고 하셨죠. 『부디 말씀해 주세요』 하니‍ 삼위일체 신께서 말씀하셨죠. 『전쟁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세상에, 이 꿈이 실현됐음을‍ 내가 어찌 믿을 수 있겠어요?‍ 그럼에도 나는 말씀드렸어요. 『제 가슴에 영원히 거하시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가장‍ 강력하신 삼위일체 신이시여, 어째서 그리 말씀하시는지요. 세상 어디서도 세계 평화에‍ 관한 공식 발표를‍ 듣지 못했는데요?』‍ 그러니까, 아직도 전쟁을‍ 벌이고 있는 어느 쪽에서도‍ 세계 평화에 합의했다거나‍ 서로 평화 협정을 맺었다는‍ 발표를 들어 본적이‍ 없다는 거지요.

마파시여, 마파시여. 가장 강력하시고,‍ 가장 자애로우시고,‍ 가장 관대하시고,‍ 늘 보호해 주시는‍ 삼위일체 신이시여. 부디 말씀해 주세요. 사랑하는 아버지, 이를테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유레인)이 어떤‍ 협정에 서명을 했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저를 사랑의 말씀 같은 걸로‍ 위로하시려는 건가요?‍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요?‍ 왜냐하면 8월 1일, 그저‍ 8월의 어느 날인 그날에, 저는 적어도 먼 곳에서 오신‍ 왕들 가운데 한 분이라도‍ 만날 수 있길 바라고‍ 있었거든요. 제 삶에 빛과‍ 더 큰 희망을 가져다줄‍ 그 만남을 기대했죠. 모든 왕들의 축복으로‍ 인류와 세상의 모든 존재가‍ 전쟁터에서 계속되는‍ 이 모든 살상과‍ 전쟁이 불러오는‍ 이 모든 환란과 재난에서‍ 벗어나 감사하며‍ 잠시나마 안도의 숨을‍ 내쉴 수 있길 바라면서요. 하지만 이 잔혹한 세계 평화의‍ 업이 계속 방해하고 있어서‍ 왕들 중 그 누구와도 아직‍ 얘기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수많은‍ 개인적인 문제들까지‍ 저를 극심하게 괴롭혔죠. 개인적이라는 것이 사생활‍ 같은 걸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그저 제가 다루어야 하는‍ 은행 관련 업무를 말하는 거죠. 또 사업 관련 일들도 있고요. 그 일들이 저를 위협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제가 직접 나가서‍ 처리할 수 없으니‍ 상황이 여전히 괜찮을지‍ 걱정되고 불안했죠. 하지만 주님의 은총과 보호로‍ 지금으로서는 그럭저럭‍ 견딜 만합니다. 그래도 그 모든 일들로 인해‍ 제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의 견공 주민들이‍ 저를 너무도 그리워한다는‍ 메시지를 수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상사병 같은 증상과‍ 자잘한 질병들을‍ 앓고 있는데, 그 때문에‍ 제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왕들은‍ 우리 지구를 찾아와‍ 우리를 위해 이 세상에‍ 긍정의 힘을 강화시켜 줄‍ 선물과 축복, 사랑을‍ 전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분들과 나누었던‍ 대화를 우리 제자들과‍ 세상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더 이해하기 쉽게‍ 자연스러운 문장과‍ 대화체로 다시 정리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죠. 그 모든 게 제 마음을‍ 짓누르는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일들 때문에‍ 저를 위로하시려는 건가요?‍

마파 및 삼위일체 신과‍ 대화할 때는‍ 세상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그 내용을 말로 옮기며‍ 따라잡고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텔레파시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능력은 여전히 있지만‍ 사용법을 몰라서‍ 사용할 수 없는 거예요. 세속적인 꿈을 좇느라‍ 너무 바쁜 데다 눈멀고,‍ 귀먹고,‍ 영적인 언어도 이미‍ 거의 훼손된 상태라서‍ 자신들에게‍ 부여된 강력한 능력을‍ 사용할 수 없는 거죠. 그들 내면에는 여전히‍ 신의 사랑과 권능이 있지만‍ 이 세상을 지배하는‍ 부정적인 세력의 힘이‍ 너무 강해서‍ 그것에 맞서지 못하는 거죠.

그래서 나는 지금도 온 힘을‍ 다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이 세상의‍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고 있어요. 모두를 위해 싸우는 건 아니라 해도, 적어도 지구의 마지막 때에 희생양이 된 무고한‍ 영혼들을 위해 싸우고 있죠. 우리가 싸우지 않는다면‍ 세상은 부정적인 세력에게‍ 완전히 넘어가 버릴 것이고‍ 인류는 지금보다 더 참혹한‍ 대우를 받게 될 테니까요. 전쟁을 지지하고, 여전히 전쟁을 벌이며, 다른 사람들, 인류를‍ 대적하는 사람들은‍ 전쟁의 영역에서 온‍ 존재들이기 때문이에요. 그들은 전쟁의 세계에서 왔죠. 부정적인 세력을 위해‍ 일하고 있거나‍ 부정적인 힘에 의해‍ 심하게 세뇌되어 있어요. 그들 외에 다른 사람들은‍ 완전히 무고한 이들이죠. 전쟁을 반대하지 않는 게‍ 아니라 그것을‍ 막을 힘이 없는 거예요. 그들 가운데 일부는, 이 무고한 인류 중 일부는‍ 노력하고 있어요. 아직 얼마간의 세속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어서, 협상 테이블을 통해‍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려고‍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세계 평화는‍ 아직 오지 않았어요.

미안해요. 내가 아직‍ 조금 둔한 상태예요. 목소리도 평소와 같지‍ 않고요. 아직도 약간…‍ 반 삼매 상태, 혹은‍ 삼매의 여운이 남아있는‍ 상태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내가 거처에서 나와‍ 일상의 다른 일들을‍ 하다 보면‍ 잊어버릴 수도 있어요. 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누군가에게 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해서‍, 기억하든 말든‍ 신경 쓰지 않았죠. 내 영혼과 내 최고 진아가‍ 온갖 상황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알고만 있으면 충분했기에‍ 기록조차 하지 않았죠. 최근에서야‍ 세상에 이 내용들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해서‍ 기록하기 시작한 거예요. 하지만 그때도‍ Puse 왕과의 대화‍ 내용이 사라져 버렸어요. 내 팀도 내게서 받지 못했고‍ 나도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죠. 속으로 『다시 기억을 더듬어‍ 재구성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다 기억해낼 수 있을지, 또 그럴 시간이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 세상에! 미안해요. Puse 왕과의‍ 대화 내용을‍ 전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재구성할 시간이 없어서‍ 전해줄 수가 없었어요. 시간이 난다 해도‍ 일부든 전체든 내용이‍ 기억날지도 모르겠고요.

현재 부정적인 세력이‍ 이 세상에 최대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온갖 재난, 홍수, 가뭄을 통해‍ 인류와 동물주민, 모든 존재를 고통받게‍ 하고 있으니까요. 온갖 힘든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가엾은 인간들은 거의 무너질‍ 지경까지 내몰리고 있어요. 부유하거나‍ 정부 권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은‍ 이런 현실을 잘 모르죠. 그들은 늘 필요한‍ 모든 걸 갖고 있거나‍ 음식, 안전, 온갖 편의 등‍ 물질적으로 거의 모든 것을‍ 누리며 사니까요. 그래서 그들, 특히 전쟁광들은 자신들이‍ 보호해야 할‍ 국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호화롭고 안락하게 살면서‍ 권력으로 국민의 의견과‍ 바람을 짓밟고 있죠. 자신들은 부족한 게 전혀‍ 없으니, 눈 하나 깜짝 않고‍ 자국민들이나 소위 적국‍ 혹은 이웃나라 사람들을‍ 죽여버려요. 그러니 힘겹게 일해서‍ 마지막 한 푼까지‍ 성실히 세금을 내고‍ 자녀의 학비와‍ 먹을 것, 입을 것, 생활을 걱정하는‍ 가난한 사람들만‍ 고통받고 있죠. 그들은 너무도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아버지, 부디 저희 모두를‍ 용서하시고 침략자들마저 용서해 주세요. 죄 없는 이들을 지켜주세요. 그들이 편히 살게 해주세요. 모든 신들의 진노와‍ 모든 업을 거두어 주세요. 당신의 위대하심과 사랑을‍ 알고 당신께 감사드릴 기회를‍ 인류에게‍ 다시 한번 허락해 주세요. 경우에 따라서는‍ 저도 재난 피해 지역이나‍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하고,‍ 동물주민 보호소에도‍ 기부하고 싶은데‍, 비건 보호소에만 기부하도록‍ 허용되어 있다는 걸 압니다. 그 사실이 정말‍ 제 마음을 찢어 놓습니다. 그들의 업 때문에‍ 제가 도와줄 수 없으니까요. 아무도 이를 이해 못하겠죠. 그렇지 않나요?‍ 그렇지 않고 그들 모두가‍ 이 사실을 이해했다면, 서로 죽이고, 동물주민들을 죽이고, 태아들을 죽이고, 도살된, 피가 뚝뚝 떨어지는‍ 동물주민의 고기를 먹고, 자신과 다른 존재들에게‍ 해로운 온갖 일들을‍ 계속 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사진: 『신비에 가려진‍ 영광된 진아가 드러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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