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족의 공동체 정신의 발견

지략이 풍부한 다니족은 인도네시아 서부 뉴기니 고지대에 위치한 발리엠 계곡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이 외지기 때문에 1938년까지 다니족은 외부 세계에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공동체에서 영성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입니다. 다니족은 우리 안에 영혼이 있다고 믿고 『에다이 에겐』이라 불러요. 공동체의 구성원이 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영혼을 되살려 그 사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식이 행해집니다. 그러한 의식들은 보통 그룹 내의 남성, 특히 더 강력하다고 여겨지는 지도자에 의해 행해집니다. 전통적으로, 다니족은 물활론적 믿음이 있으며 물의 정령과 특정한 지역 신을 믿습니다.

텃밭 가꾸기에 관해 말해보자면 다니족의 식생활에서 주식이 되는 고구마의 생산은 여성들이 큰 역할을 합니다. 14세기에 외부에서 이 지역에 유입된 고구마 품종은 놀라울 정도로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여자들은 고구마를 골라 심고 잡초를 뽑고 곡식을 수확합니다.

다니족의 생활에서 가족 구성은 밀접하며 대가족으로 구성됩니다. 일반적으로 두세 가족이 울타리로 둘러싸인 주택에서 함께 삽니다. 전통적인 원형 집은 호나이라고 불리며 나무 벽과 잔디 지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공동체 구성원 사이의 평화 유지를 상징하는 상징이며 각 집의 건축 계획은 짓기 전에 항상 족장이 확인하고 고려합니다.

이 독특한 건물에서 통풍구는 전략적으로 밀짚 지붕에 배치되고 나무 벽은 환기를 가능하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건물에는 거주자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창문이 없으며 추운 날씨에는 열을 극대화하기 위해 불이 지펴집니다. 다니족 사회에서 그룹의 리더의 역할은 공동체를 이끄는 족장 즉 『압 카인』이 맡습니다. 다음 단계의 리더십에는 사도 멘테그, 사도 호레그, 사도 압 우백 실리모라라고 불리는 다른 세 명의 수장들이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