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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살레트의 성모: 하나님께 돌아가라는 부름, 2부 중 1부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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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년 전인 1846년, 유럽의 가을에 프랑스 남동부의 오베르뉴론알프 지역 작은 시골 마을 라 살레트에서 두 아이가 성모 마리아의 놀라운 발현을 목격했습니다. 그때 빛의 구체가 꽃처럼 열리면서 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나 당시 시골 아이들이 흔히 만드는 것과 같은 겹겹이 쌓인 돌무더기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팔꿈치를 무릎에 놓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 여인은 슬픔에 겨워 흐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연의 자리에서 일어나 아이들을 불렀죠. 『얘들아, 조금도 두려워 말고 가까이 오너라. 나는 중요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 처음에 아름다운 성모는 프랑스어로 말했습니다. 인간이 신의 율법을 어기면서 또한 인간의 심각한 타락에서 생긴 재난으로 인해 온 인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오해하고 저주하기까지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최근, 우리의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께서도 인류를 고양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무아의 희생에 대한 사람들의 배은망덕함을 일깨우셨죠. 사람들은 스승의 육신이라는 틀 안에 다른 뭔가가 있다는 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들을 하늘로 들어 올리고 저 태양과 은하계 너머로 데려갈 소중하고 강력한 뭔가가 있음을 몰라요. 그들에게 영원한 행복과 기쁨과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말이에요. 그건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했던 거예요. 고통과 굴욕을 당해야 했죠. 그런데도 오늘날의 이른바 그의 최고 대리자라는 자는 그 죽음으로 그를 모욕했죠. 어떻게 감히 그렇게 하죠? 그건 인류를 고양하기 위한 주님의 희생에 감사하지 않고 공경하지 않는 것을 넘어섭니다. 설사 그들 전부가 천국에 간 것은 아니라 해도 주 예수나 다른 스승들이 계셨던 덕분에 인류가 어느 정도 고양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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