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가 식물을 먹을 때 동물 주민의 살처럼 진동에 영향 주지 않나요?』 [...] 식물의 진동은 동물 주민처럼 끌어당기지 않고 유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물의 진동은 끌어내리는 힘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요. 동물주민은 의식이 강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들이 증오심을 품고 죽을 때 이런 진동이나 이런 분위기가 남아 있죠. 심지어 동물의 살에는 이 증오 때문에 생긴 독소가 있어요. 그러나 식물은 의식이 아주 낮아요. 그들은 그렇게 강한 감정이나 열정이 없어요.
(황색 옷을 입으시고 주변이 모두 노란색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좋아요, 그럼 내일은 녹색으로 할게요, 어때요? 하나의 전통일 뿐이에요. 불교도와 승려와 힌두교도는 황색 옷을 입죠. (아무 의미가 없나요?) 깨달음을 뜻합니다. 그러니 승려가 황색을 입는 건 깨달음을 상징하죠. 그게 다입니다. 하지만 나는 상관 안 해요. 나는 모든 색을 입어요, 색깔은 신경 안 써요. 옷감을 도매로 구하니까요, 팔리지 않는 옷감은 1㎏에 50원씩 팔아요. 색깔도 다양한데 그것들을 모두 구해서 이렇게 입는 겁니다. 괜찮아 보이죠? 아주 싸요. 가끔 초록색도 입어요. 흰색이나 있는 색을 입죠. 싸구려 옷이에요. 내가 만들고 디자인했죠, 정말 싸고 편하고 멋져요.
『어떻게 깨달았나요?』 이 법문으로 깨닫고 진심으로 깨달음을 갈망했기 때문이에요.
셋째, 『이 옷을 벗고 나면 어디로 가시나요?』 껍데기 아니면 이거요? (육신이요) 육신이요? 내가 있던 곳으로 갑니다. 내가 있던 곳으로 갑니다. 내가 왔던 곳으로 갑니다.
『생각을 멈추고 삼매에 들 수 있는 최고 방법은 무엇입니까?』 관음법문입니다. 『얼마 동안 생각을 멈출 수 있나요?』 삼매에 들면 멈출 수 있어요.
중국어군요. 『삶과 영혼이 영원하고 끝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생명을 빼앗거나 거부하는 것이 잘못인가요?』 자연에 따르지 않으니까요. 예를 들어 수명이 60년인데 강제로 45세까지 산다면, 당신이 신의 의지와 권리를 빼앗은 겁니다. 그래서 옳은 게 아닙니다. 자연에 반하면 위반이죠. 시속 40㎞로 운전해야 하는데 시속 60㎞로 운전하는 것과 같아요. 그건 잘못된 거죠. 생명을 거부하는 것 역시 당신이 겁쟁이기에 잘못된 겁니다.
당신은 나쁜 행동의 씨를 심고는 그 열매를 거두고 싶어 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려고만 하면서 과보가 오면 받지 않는 겁니다. 마치 다른 사람의 돈을 빌린 다음 돈이 생겼는데 돌려주려고 하지 않는 것과 같아요. 당연히 잘못된 거죠. 잘못된 겁니다.
『깨달은 사람은 어떻게 성을 경험하나요? 기쁨을 느끼나요?』 이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감각적인 즐거움은 너무 느리고 값싸고 진을 빼요. 만일 깨달음과 더 큰 기쁨을 체험하면 비교할 수 있어요. 그러면 성교할 때 체험하는 기쁨이 쓰레기 같음을 압니다. 그땐 지금까지 자신이 어떻게 그런 싸구려 대용품에 빠졌는지 상상도 못 할 거에요. 왜 우리는 성적 즐거움에 빠질까요? 그것은 더 큰 기쁨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더 큰 기쁨을 알았다면 그런 건 뒤에 남겨두겠죠. 생각조차 하지 않겠죠. 아기와 같아요 - 젖을 먹고 싶으면 쪽쪽이를 밀어내는 것과 같죠. 배가 아주 고프면 더는 쪽쪽이를 원하지 않고 엄마의 가슴만 원합니다. 그러면 그것이 진짜임을 알고 쪽쪽이는 던져버리죠. 또는 자라면 플라스틱 자동차를 갖고 놀지 않고 진짜 벤츠를 몰고 싶어 하죠. 그것은 삶에서 더 높은 가치를 알았을 때입니다. 완전히 깨달을 때 섹스가 쓰레기라는 걸 압니다. 그러나 깨닫지 않으면 서서히 알게 될 겁니다. 서둘러 금욕할 필요는 없어요. 성적 기쁨은 천국의 기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했죠. 부처님은 적그리스도나 다른 그리스도인가요? 부처님은 신의 아들인 그리스도라 주장했나요? 그리스도께서는 「구원을 받으려면 거듭나야 한다」 했는데, 부처님은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질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아니요, 먼저 이것부터 대답할게요... (네) 그리스도의 말씀이 맞아요. 언제든 살아있는 스승이 올 때 그 스승을 따르면 아버지께 갈 수 있습니다. 그 스승을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 갈 수 없어요. 살아있는 그리스도가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내가 세상에 있는 한 내가 세상의 빛이다』라고 했죠. 『나는 영원히 이 세상의 빛이다』 하지 않았어요. 그는 우리가 오해할까 염려했어요. 그래서 그는 말했죠, 『내가 세상에 있는 한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내가 간 후 다른 위로자를 보낼 것이다, 내가 오기 전에 이런저런 자가 있었다』
그리고 부처님은 적그리스도가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부처입니다.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떠들지 말라고 하세요. 문을 닫으세요. 부처와 그리스도는 같은 것을 가르칩니다.
제발 문 좀 닫고 큰 소리로 말하지 마세요. 이런 상태에선 일할 수 없어요. 여러분 질문의 속뜻을 이해하고 만족할 대답을 하려면 집중해야 해요. 온갖 소음 속에서 그냥 그렇게 여러분 얼굴에 답을 던질 순 없잖아요. 내가 너무 서두른다는 말이 뭔지 알겠죠? 내가 내일이나 모레 오라고 부탁했는데 여러분은 오늘 밤 죽을까 겁을 내요.
부처님은 자신이 신의 아들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여래의 자궁에서 왔다고 했습니다. 여래는 의식의 바다를 뜻합니다. 모든 의식의 자궁이며 신의식을 뜻합니다. 그리스도가 신에게서 왔고 신의 아들이라 하고 부처가 여래로부터 왔다고 할 때 그것은 같은 뜻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사람은 구원받으려면 거듭나야 한다고 하셨죠』 맞아요. 사실이에요. 입문하고 얼마 후에 다시 태어납니다. 어떤 종류의 죽음을 경험할 겁니다. 그런 다음 다시 살아납니다. 그것이 거듭난다는 겁니다. 내가 저번에 입문을 줄 때 죽음과 삶의 경계를 본 사람들이 있었어요, 우리가 수없이 말하는 터널을 뜻합니다. 그래서 죽으면 터널을 보게 되고 그 터널을 지나면 (내적 천상의) 빛을 봅니다. 입문할 때 여러분은 똑같은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아니면 몇몇 사람이요. 그것이 바로 죽음이나 거듭나는 과정이며 그것이 바로 입문의 의미입니다.
『신이 모든 걸 창조했다면 악마도 신의 아들이라고 할 수 있나요?』 네, 악마도 그랬었죠. 그러나 그는 나쁜 아들이죠. 그래서 신이 천국에서 나가라고 한 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자기 행위를 뉘우치면 다시 돌아올 겁니다.
『닫힌 마음으로 사랑을 두려워할 때도 입문할 수 있나요?』 할 수 있어요. 그러면 마음이 열리고 더는 사랑을 두려워하지 않을 겁니다. 꼭 시도해 보세요.
『왜 우리가 식물을 먹을 때 동물 주민의 살처럼 진동에 영향 주지 않나요?』 오, 좋은 질문이군요. 식물의 진동은 동물 주민처럼 끌어당기지 않고 유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물의 진동은 끌어내리는 힘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요. 동물주민은 의식이 강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들이 증오심을 품고 죽을 때, 이런 진동이나 이런 분위기가 남아 있죠. 심지어 동물의 살에는 이 증오 때문에 생긴 독소가 있어요. 그러나 식물은 의식이 아주 낮아요. 그들은 그렇게 강한 감정이나 열정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에게 영향을 많이 주지 못해요.
『입문하는데 보통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베풂에 감사합니다』 서너 시간쯤 걸려요. 7시간 걸릴 때도 있어요. 큰 입문식은 온종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게 좋아요. 그런데 여러분은 너무 급하게 오늘 입문을 원하죠. 그래서 내가 집중해서 빨리하려는 겁니다. 종일 하는 게 좋죠, 그러면 많은 걸 설명해 주고 마음의 의심이나 회의적인 의문을 충족시킬 수 있어요.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이 아직도 있나요? 이 질문을 한 어울락인 (베트남인) 아직 있나요? 아, 벌써 갔군요, 그러면 이건 안 할게요. 대답하지 않을게요. 질문자가 없으니 대답할 필요가 없죠.
『육체적이고 지적인 즐거움을 탐닉하는데 어떤 최저치가 있나요? 그래서 여전히 신과 접촉할 수 있나요?』 네, 전처럼 할 수 있어요. 이런 최소화하는 효과는 내적 천국의 빛과 진동의 법문을 수행할 때 점진적으로 옵니다. 자신을 과하게 통제하면서 초조해하고 긴장할 필요가 없어요. 수행하면 저절로 줄어들어요. 비건을 하고 도덕적으로 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 밖의 것은 천천히 변할 겁니다. 자신을 너무 심하게 압박할 수는 없고 마음도 너무 압박하면 안 돼요; 반항하고 문제를 주죠. 좋아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