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노르웨이 펠리시아님의 마음의 편지입니다:
가장 자애로운 스승님께, 10월 10일,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방영된 플라이인 뉴스를 보았어요. 스승님께서 현재 텐트에서 생활하고 계시며 노트북을 올려놓을 수 있는 작은 의자가 전부인 스승님의 작업실을 보았어요. 그리고 날씨는 섭씨 10도밖에 안 됐어요. 전 너무 슬펐어요. 우리는 모두 전기가 들어오는 따뜻한 집에서 의자가 있는 제대로 된 작업 테이블에서 편안하게 일할 수 있지만 스승님은 그런 불편한 환경에서 일을 하셔야 해요.
스승님께서 매일 몇 시간씩 땅바닥에 앉아 그런 자세로 일하시는 게 얼마나 힘드셨을지 저는 계속 생각했어요. 당신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이 모든 것을 견디셨군요. 우리가 당신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당신을 알아보고 지구에서 당신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지 않은 것에 대해 인간으로서 너무 부끄러워요.
저는 모든 부처님, 성현님 그리고 천상의 모든 천사가 늘 스승님을 보호하시고 스승님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켜주시길 성심으로 기도할 뿐입니다. 세상이 즉시 깨어나 비건식으로 바꿔서 스승님께서 더 이상 그런 고난을 견디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스승님,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저희는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 저희는 당신의 사랑과 모든 희생에 영원히 감사드려요. 노르웨이에서 스승님의 제자, 펠리시아 올림
배려심 많은 펠리시아 님, 마음의 편지에 감사드립니다.
스승님께서 감사를 표하는 답장을 전하십니다: 『동정심 많은 펠리시아, 다정한 관심에 감사드려요. 당신은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고 당신의 글에 그대로 드러나는군요. 매우 고맙게 생각해요. 이 세상을 돕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에요. 이 임무가 끝나면 긴 휴가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지구의 업장은 내가 필요한 일을 하는 데 많은 장애물을 만들고 있어요. 하지만 상황이 나아질 것이고 더 많은 인류가 돌이켜 회개하여 구원을 받을 것이란 희망이 있기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계속할 수 있는 결심을 하게 돼요. 계속해서 관음법문을 잘 수행하고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세요. 신께서 누구든 도울 수 있게 훌륭한 도구가 되세요. 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는 세상을 고양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해야 해요. 특히나 최신 첨단기술의 도움을 받아 수프림마스터 TV를 통해서요. 이 모든 게 신 덕분이죠! 전능하신 신의 은총으로 여러분을 나의 사랑으로 안아 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