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베트남으로도 알려진 어울락의 티엔 넌 님께서 보내주신 마음의 편지입니다: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님께, 최근에 누군가 스승님을 해치려고 흑마술을 썼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어요. 저는 그들이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는 심각한 인과응보에 직면할 거라고 생각해요. 치유를 위해 주술을 사용할 때에도 우리는 업의 법칙을 방해해 영적인 대가를 치르게 돼요. 그러한 힘을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데 사용하면 그 결과는 훨씬 더 심각하죠.
저는 관음법문을 수행하기 전에 주술을 공부해 『스승』이라는 등급을 달성했어요. 한 번은 우리 동네에 사는 어린 소녀가 귀신 들린 채 사방으로 무턱대고 뛰어다니는 일이 있었어요. 그 소녀는 작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녀를 제지할 수 없었고, 시도한 덩치 큰 어른도 쫓겨났어요. 하지만 저는 부적을 그려서 주문을 외우고 그녀가 있는 쪽으로 불었고, 그녀는 갑자기 의식을 잃었어요. 깨어났을 때 그녀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어요. 이 사건은 저 혼자만 알아요. 저는 보통 탈골이나 종기 같은 경미한 질병을 치료할 때만 주술의 힘을 사용했고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았어요.
2019년에 『즉각 깨닫는 열쇠』라는 법문을 접했을 때, 저는 스승님이 정말 살아계신 부처님이라면 제가 믿을 수 있는 어떤 신호를 받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날 밤, 제 방은 독특한 빛을 내며 전에 알지 못했던 신비한 향기를 발산했어요. 그때부터 저는 주술의 힘을 버리기로 결심하고 삼계를 벗어날 길을 찾았다는 기쁨으로 스승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지원했어요.
스승님의 모든 참된 수행자는 자기 행동을 의식하지 않고 함이 없이 하는 『이타적인 마법의 힘』을 내면에 지니고 있어요. 예를 들어 심각한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생명이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응급 수술을 위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입문자가 있었어요. 헌혈을 하고 싶다며 동료 입문자들이 왔을 때 그는 기적적으로 살아났어요. 그는 사고가 일어났을 때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갔고 누워 있는 자기 몸을 볼 수 있었지만 다시 들어갈 수 없었다고 말했어요. 입문자들이 도착했을 때 그는 각자가 빛을 발산하는 것을 보았고, 그들의 빛은 거대한 빛으로 합쳐져 그의 영혼이 다시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도록 도왔어요. 그들은 그것을 깨닫지도 못한 채 그를 구했던 거죠.
스승님, 당신은 진정 가장 위대한 깨달은 스승님이에요. 스승님께서 저를 제자로 받아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려요. 어울락(베트남)에서 스승님의 제자, 티엔 넌 올림.
세심한 티엔 넌 님, 마음의 편지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의 답신을 전합니다: 『현명한 티엔 넌, 나를 정말 기쁘게 하는 고양되는 마음의 편지를 보내줘서 고마워요. 당신이 주술 수행을 포기한 것은 바람직하고 정말 현명한 일이에요. 주술을 행하는 대가는 그 혜택보다 훨씬 더 큽니다. 또한 주술은, 당신이 발견했듯이 깨달음을 얻는 것만큼 다른 사람을 돕는 데 효과적이지 않아요. 함이 없이 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자아의 간섭 없이 업장을 일으키지 않고 주술처럼 내면의 빛이 우리를 통해 모든 일을 하도록 내버려두는 거예요. 주술을 사용해 삼계에 얽매이는 대신 우린 그곳에서 해방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내면의 스승은 주술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에고보다 훨씬 더 강력해요. 깨달음은 이 세상에서의 삶은 물론 다음 세상에서도 훨씬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이 행성의 모든 사람에게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해요. 당신의 응당한 길을 찾았다니 정말 훌륭해요! 여러분과 친절한 어울락(베트남) 사람들이 일상에서 부처님의 무한한 사랑을 경험하길 바라요. 훌륭한 영혼, 늘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