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지구에 버려진 게 아니라 신의 자녀로서 건설적인 일에 하도록 잠시 육체를 받았습니다. 가치 있는 학교의 학생이며 그곳에서 자신을 향상할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인간의 분투는 기회이고 도구 세트이며 교과서입니다」 「단순히 커튼을 내리는 소리(육체의 죽음)이 무한한 초월적 문제를 끝낸다는 상상은 얼마나 유치한가요?
한 생은 하나의 배역, 한 몸은 하나의 옷, 한 세기는 하루, 한 과제는 하나의 경험, 하나의 승리는 하나의 획득, 한 번의 죽음은 개조의 한 호흡, 얼마나 많은 생과, 얼마나 많은 육체와, 얼마나 많은 세기가, 얼마나 많은 과제가, 얼마나 많은 승리가, 얼마나 많은 죽음이 우리에게 여전히 정해졌을까?」 이 놀라운 메시지는 인간 영매를 통해 영에서 전해진 심령술의 메시지입니다.
심령술은 19세기 중반 알랑 카르텍으로 알려진 히포리테 레옹 데니쟈드 리바일의 발견과 철학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알란 카르텍과 동시대의 심령론 철학자엔 레옹 드니와 저명한 작가인 아더 코난 도일이 포함됩니다. 심령술 추종자들은 자연과 영혼의 근원과 운명을 탐구하는데 이는 흔히 영매를 통한 사후의 영과 대화로 전달됩니다.
라틴 아메리카 전역과 유럽 일부에서 수백만 명이 심령술을 알았고 행했습니다. 내세와 영혼 불멸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수많은 저서가 집필되었습니다. 그런 책 중의 하나가 「노소 라」 즉 「이스트랄 시티」인데 영매 프란시스코 칸디도 사비에르를 통해 안드레 루이즈의 영이 썼습니다. 프란시스코 칸디도 사비에르는 브라질의 유명한 자선가로４백 권 이상 책의 공동 저자입니다.
「아스트랄 시티」는 의사였던 안드레 루이즈가 사후에 지구 표면 근처의 영의 사회 안에서 자신의 각성과 치료에 대해 말합니다. 이 이야기는 육체를 넘어서는 생명의 계속성뿐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천국이 각각의 인간 영혼을 어떻게 돌보는지 묘사합니다. 「아스트랄 시티」에서 안드레 루이즈는 더 낮은 지역에서 구조되면서 어떻게 영적으로 강해졌는지를 다음처럼 묘사합니다.
3장, 함께하는 기도
「우리가 나아가면서 나는 들것에서 쾌적한 환경을 보았는데 천천히 내 시야에 전개되었습니다. 클라렌스는 발광 물질로 만들어진 지팡이에 기대어서 꽃 덩굴로 덮인 큰 벽에 만들어진 넓은 문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가 벽에 있는 한 지점을 누르자 문이 활짝 열렸고 우리는 조용히 열을 지어 들어갔습니다. 따뜻한 빛이 그곳의 만물을 감싸고 있었지요.
먼 곳에서 우아한 빛의 움직임이 내게 봄날의 아름다운 석양을 생각나게 했지요. 우리는 나아가면서 앞에 멋진 건물과 아름다운 정원들을 보았습니다. 우리 앞에 지구의 병원과 같은 큰 하얀 건물로 들어가는 문이 있었습니다. 흰 긴 옷을 입은 두 청년이 열심히 내 들것으로 와서 나를 안으로 옮겼습니다. 나는 클라렌스의 말을 들었지요. 「그를 오른쪽 별관에 옮기세요」
지금 나는 다른 곳을 예상했지만 아침에는 그를 볼 것입니다. 나는 크고 쾌적하고 가구가 많은 방으로 옮겨져 편안한 침대에 누웠습니다. 내 마음은 친절한 조력자에 대한 감사로 넘쳤습니다. 그들에게 말하려 애썼지만 겨우 물어보기만 했습니다. 「친구여 알려주세요. 내가 있는 이 새로운 세상은 어디입니까? 어떤 별로부터 이 밝고 기운을 돋우는 빛이 흘러나옵니까?」
그들 중 하나가 오랜 친구인 것처럼 부드러운 손을 내 이마에 놓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지구와 가까운 영적 영역에 있으며 이 순간에 우리에게 비치는 태양은 지구에서 당신을 따뜻하게 해준 그 태양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시각적 감각은 더 예민합니다. 주님께서 비추어 우리 활동을 인도하는 별은 우리가 지구에서 알던 어떤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걸 볼 수 있습니다. 우리 태양은 생명의 신성한 근원이며 만물의 창조주 안에 그 빛의 근원이 있지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부드러운 빛을 응시하면서 나는 깊은 숭배와 경외감을 느꼈습니다.
나는 지구에서 태양을 바라보면서 우리 여정을 비춰주는 무한히 자비로운 신에 대한 생각을 떠올린 적이 없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오랫동안 어둠 속에 살던 장님에게 자연의 화려함을 바라볼 능력이 생긴 것 같았지요. 그때 그들은 나에게 약간 자극적인 국과 시원하고 상쾌한 물 한잔을 가져왔습니다. 물은 어떤 신성한 액체를 넣은 것 같았고 약간만 마셔도 빨리 회복되었습니다. 먹는 것은 편안한 음식이든 특별한 약이든 기대 이상으로 나를 회복시켰고 전신에 새로운 힘이 고루 퍼졌으며 내 영 깊은 곳에서 깊은 감정이 일어났습니다.
내가 다 먹었을 때 천상의 음악- 작은 소리의 파동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와- 내 방으로 흘러왔습니다. 그 아름다운 멜로디는 바로 내 가슴으로 왔지요. 나는 설명을 원하며 조력자를 보았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이것은 아스트랄 시티의 저녁 예배입니다. 이 예배 거주지의 모든 구역은 그리스도께 바쳐졌고 관리소의 기도에 맞추게 됩니다. 이제 평화롭게 지내세요. 나는 예배가 끝나는 대로 곧 돌아오겠습니다」
그가 떠날 준비를 하자 나는 갑자기 염려가 되어 애원했습니다. 「나도 함께 가도 되나요?」「당신은 아직 약합니다」 그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갈 수 있다면…」 그 음악은 나를 새로운 에너지로 채웠지만 나는 간신히 침상에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조력자의 도움으로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거대한 홀에 도착했는데, 많은 회중이 깊고 고요히 집중하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섬세한 꽃 화환들이 빤짝빤짝 빛나는 돔에 걸려있었는데 마치 더 높은 영성의 상징 같았습니다. 나는 감당할 수 없는 놀라운 느낌을 겨우 참았습니다. 아무도 내가 온 것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나는 마음속에 생긴 모든 의문을 눌러야만 했습니다. 나는 뒤쪽에서 강렬하게 빛나는 빛이 큰 스크린에 비치는 것을 재빨리 주목했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진보한 텔레비전의 스크린에 잠시 후에 멋진 사원이 나타났습니다. 그곳에 장엄한 노인이 흰옷을 입고 앉아 기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의 머리둘레에는 찬란한 빛의 후광이 빛났습니다. 조금 아래에는 72명이 그분과 함께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나는 그들 중에 클라렌스가 있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나는 호기심을 누를 수 없었습니다. 나는 조력자의 팔을 당겼는데 가벼운 산들바람의 속삭임 같은 작은 소리로 그가 대답했습니다. 「조용히 하세요. 아스트랄 시티의 모든 거주자와 단체들이 관리자와 함께 빛과 소리의 원격영상을 통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천국의 보이지 않는 중심을 찬양합시다」 그가 말을 막 끝냈을 때 72명은 달콤하고 우아하게 아름다운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클라렌스를 보니 그의 얼굴은 강렬한 고귀한 빛으로 빛났습니다. 아름다운 가락으로 천상의 목소리들이 가장 아름다운 감사의 찬송가를 불렀습니다. 평화와 기쁨의 신비한 진동이 대기에 떠돌았고 은빛 음표들이 사라지고 놀라운 심장과 황금빛이 도는 푸른색이 같은 자리에서 우리 위로 보였습니다.
먼 지역에서 나타난 것처럼 보이는 부드러운 음악이 시작되며 갑자기 우리에게 아름다운 푸른 꽃들이 쏟아졌습니다. 비록 나는 쉽게 그 작은 꽃들을 보았지만 손으로 잡을 수는 없었습니다. 우리 이마에 닿자 꽃들은 녹아 없어졌고 그들의 유려한 꽃잎에 닿자 엄청난 기운이 밀려드는 걸 느꼈는데 내 가슴에 편안한 향유를 바른 것 같았습니다.
그 인상적인 예배가 끝나자마자 조력자의 친절한 도움으로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나는 더는 몇 시간 전의 아픈 환자가 아니었습니다. 아스트랄 시티에서 참석한 그 첫 단체기도가 내 안에 급진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수년 동안의 고통 중에 처음으로 예상치 못한 평화가 내 영혼을 채웠고 오랫동안 공허하던 내 가슴은 다시 한번 희망으로 채워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