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놀랄 만한 일은요? (또 다른 건 지난 성탄절 7일 선에서 노란 승복을 입은 한 스님이 스승님 가까이에 앉아 있었죠. 기억하시나요? ) 네. (그가 제 남동생입니다) 남동생이에요? (네, 친동생이요) 생물학적 동생인가요, 양동생인가요? (생물학적 동생입니다. 우리 집에서 여섯째입니다. 저는 셋째고요) 셋째요, 네, 셋째군요. 이제 이해가 되네요.
(지난 번에 스승님께서 그에게 신도들이 비건이 되도록 가르치고 설득하라고 말씀하셨죠. 그는 그러겠다고 했고 그 일을 잘 해냈습니다. 그를 믿는 이들이 완전채식을 하게 됐죠. 그리고 그들은 그와 함께 단식도 합니다. 그는 말하길 앞으로 그들 모두를 데려와서 입문을 받게 하겠답니다) 네, 기억납니다. (많은 내면의 가르침을 주신 스승님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네, 알아요. (스승님께 깊은 감사를 전해달라고 제게 말했죠) 매우 훌륭한 노승이군요. (그게 다예요. 감사합니다)
그 스님이 여섯째군요. 그는 고요히 꼿꼿하게 앉아 있죠. 훌륭해요. (그는 낮에 햇볕 아래서 12시간 명상을 하고 밤에 소리 명상을 합니다. 제가 『잠은 자니? 』라 물으니 그가 말했습니다. 『잠을 자야 하나요?』 그렇게 되물어서 전 더 이상 아무 말도 못 했죠. 그는 매우 정진합니다. 그는 『명상을 잘 못하면 스승님께 죄송해요. 이미 입문을 했으니 명상을 잘해야만 합니다. 우주의 업 일부를 나눠야죠』라 했습니다)
당신들은 훌륭해요. (부끄럽습니다, 스승님. 제가 잘 못해서요) 그럼 첫째와 둘째는 어디 있나요? 중간은 어디 있고요? (그들도 오고 싶어했지만 몸이 좀 안 좋았습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못 왔죠) 네. 이해해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올 겁니다) 빨리 회복해서 다음에 오도록 해요.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당신을 보니 기뻐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당신의 형제 자매들도요. 다음에는 그 노승을 데려오세요. (네, 감사합니다) 그는 수행을 아주 잘해요. 당신 온 가족이 훌륭해요. 감사합니다. 정말이에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이런 제자는 내가 들인 시간이 가치 있다고 느끼게 하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네.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정말로 아주 고마워요. 동생, 이리 오세요. 왜 우나요? 당신은 손위 형제자매들을 돌봐야 해요, 알겠어요? 셋째를요. 천만에요. 조심하세요. 너무 자신감을 갖지 않는 게 좋아요. 항상 기도하세요. 알겠죠?
또 놀랄 만한 일 있나요? 와, 레몬주스군요. 좋군요. 말하세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저는 중국에 두 아이가 있는데요. 한 아이는 고등학생이고 한 아이는 초등학생이죠.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학교에서 아이들을 모두 모아 놓고 비건식을 하라고 격려했답니다. 그리고 비건 식단이 환경에 얼마나 중요한지 얘기했다고 합니다) (두 아이가 돌아와서 제게 말했어요. 『엄마』 두 아이 다 입문했습니다. 『학교에서 이 개념에 대해 공개적으로 정식으로 언급했어요』) 와! (학교 친구들 몇몇이 잘 받아들이지 않아서 우리 아이들이 비건식이 환경에 정말 중요하다고 말해줬답니다. 교육부 장관이 지시를 내렸지요. 모든 학교가 아이들에게 이 점을 강조할 겁니다)
오, 아이들 건강에 좋죠. 질병도 줄어들고요. 그러면 나라에서도 의료비에 그렇게 많은 돈을 쓰지 않아도 되겠죠. (비건식이 지구에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답니다. 아이들에게 말했죠) 오, 훌륭해요! 기회가 되면 나 대신 정부에 감사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중국 정부에 정말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지구를 구할 뿐 아니라 아이들도 건강해질 거예요. 아이들이나 사람들이 건강하면 수 십억의 나랏돈이 절약될 테니까요. 어떤 나라든 질병 및 건강보험료가 많이 드니까요. 그게 다 고기와 생선을 먹고 술과 담배와 마약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국고가 엄청나게 낭비됩니다.
돈이 절약되면 가난한 이들을 돕고 다른 나라를 돕고 동물들과 다른 나라의 국민들을 도울 수 있죠. 그러니 여러분의 정부에 정말 감사합니다. 매우 기뻐요. (감사합니다) 오늘 내가 돌아가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겠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대만(포모사)은 그렇게 크지 않아도 채식(비건식)하는 사람이 많아요! 불교, 도교, 일관도의 가르침 덕분이죠. 천주교도 일부 있죠. 천주교의 일부 종파는 채식(비건식)을 합니다. 그들께 감사해요. 훌륭해요. 중국 정부가 그토록 훌륭한지 몰랐어요. 중앙TV에도 이게 나오죠. 『채식과 환경 보호로 지구를 구합시다』 종종 방송됩니다. (정말요? 종종이요?) (자주요) 자주요? (네, 자주 나옵니다) 그들을 위해 기도할게요. 내 공덕의 일부를 그들과 나눌 겁니다. 여러분의 정부와 중앙 텔레비전을 위해서도요.
무슨 말을 하고 싶나요? (지하철에는 비건 채식을 권장하는 유명 인사들의 광고가 있습니다) 유명 인사들도요? (네) 나와서 말하나요? (네) 동물들을 구하자고요? (또한 모피 반대 광고도요) 모피 반대요, 와! (네, 많은 유명 인사가 했죠) 유명 인사들도 옹호하네요. (네) 아주 좋아요! (그런 광고들이 기차역과 지하철역에 있습니다) 여러분 나라의 때가 왔군요! (최근에 정말 빠르게 바뀌었습니다! )
기다리세요! 박수를 칠 때는 말이 안 들려요. 왜 서둘러요? 이제 말하세요. (너무나 흥분돼서요. 스승님의 안거가 끝난 뒤에 확실히 광고가 더 많아졌습니다. 동물보호단체들이 개들을 가득 태운 트럭을 막았습니다. 광둥성에선 개고기를 많이 먹거든요) 이젠 안 먹나요? (그들은 모든 트럭을 막았고 경찰도 와서 개들을 구조했습니다) 오! (어딘가로 개들을 데려갔죠. 그럼 사람들이 기부하거나 입양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한 한 많이요. (네, 그들은 개들을 잠시 보호하기 위해 보호소에 데려갔는데…)
정부가 지원했나요? (네, 경찰이요) 경찰은 정부를 뜻하죠. (네. 정부입니다) 오, 세상에! 감사합니다! (또 기부금은 임시로 개 사료 구입비로 쓰여집니다. 또한 그들은 인터넷에 광고를 올렸어요. 그래서 입양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언제든 입양할 수 있어요. 이젠 아주 잘하고 있죠) 오! 난 몰랐어요 (네) 물론 상상은 되지만… 나도 아주 놀랐어요. (전부 스승님의 축복 덕분입니다. 분명히 그렇습니다) 다행이에요. (최근에 분명해졌습니다) 고마워요. (여러 곳에서 여러 번요) 천국에 감사하세요.
(요사이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한 번은 신장이었고 세 번은 광둥성이었죠. 그들은 트럭을 막았어요. 3단으로 개들을 가득 태운 대형 트럭이었죠. 3단 우리에 갇혔던 개들이 다 구출됐습니다. 25명의 동물보호단체 회원들과 16명의 경찰들이 트럭을 막고 구출했지요) 아주 좋아요. 중국에 감사합니다. (저희도 무척 감동했어요) 대단해요!
(이젠 비건식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난 계속 명상할 겁니다. 안거를 할 수 있을 때마다. 할 거예요. 그게 며칠이든간에요. (시 주석도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중국 국민은 불교를 믿습니다. 수천 년 동안 그래왔지요. 그래서 정부는 믿음, 도덕, 윤리 규범, 환경 의식을 옹호합니다)
(또한 현재 중국은 쓰레기 분리 배출을 추진합니다. 공식적으로요. 모든 쓰레기를 분류해야 합니다. 전에는 분류하지 않고 모두 한꺼번에 버리곤 했습니다. 이젠 분리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벌금을 물죠. 돈을 아끼는 이들은 분리 배출을 할 수 밖에 없죠. 이제 상황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멋집니다)
당신은 매번 더 좋아 보이는군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아주 품위 있어요. (지난 번보단 좀 좋아졌죠. 지난 번에 왔을 땐 업장이 더 많았습니다. 전 제 약을 가져왔었습니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부터 예감이 안 좋았죠. 전 제 약을 다 먹었습니다. 약을 이곳에 갖고 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께 기도했어요. 전 다시 약을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괜찮았나요? (전 아주 좋은 내면의 체험을 했어요) 괜찮았어요? (네,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도하면서 물질 약을 같이 써야 해요. 전 정말로 스승님이 하신 말씀을 체험했어요) 네. (물질 과학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네, 그래요.
인도 의사들은… 난 이따금 인도인 의사들을 만났는데 그들 중 일부는 영적 믿음을 갖고 있죠. 그들 병원에는 다 이런 표어가 있습니다. 『처방은 우리가 하지만 치료는 신이 하십니다』 『처방은 우리가 하지만 치료는 신이 한다』 그들은 말하길 치료는 신이 하시고 그들은 처방만 한답니다. 그들은 약을 처방하지만 신께서 병이 낫도록 도우실 거라는 거죠. (이해가 됩니다. 신께서 의사를 치료하는 도구로 쓰시는 거죠)
환자는 약을 복용해야 해요. (네. 여전히 약이 필요하죠) 하지만 천국의 축복도 있습니다. 천국과 지구가 함께 일해야 합니다. (네) 그럼 결과가 더 좋죠. 천국에만 의존하면 충분치 않아요. 물론 위급하고 다른 방도가 없고 시간이 없고 물질적 도구가 없을 땐 천국이 도울 겁니다.
(때로 위급할 때는 내면의 스승께서 저의 핸드폰도 통제해주시죠. 올해 스승님의 생신 때 일어난 일이죠. 스승님 생신과 부처님 탄신일, 어머니 날이 마침 같은 날이었습니다. 그 전날에 저는 햇빛 아래서 명상을 했죠. 단체 명상이 끝난 뒤 전 말했어요. 『내일은 매우 중요한 날이니 다들 와야 합니다』 그들은 알지 못하고 말했죠. 『안 올 거예요』 전 말했죠. 『왜죠? 내일이 무슨 날인지 모르나요?』 그게 제 생각이었죠. 그런 뒤 전 나왔고 더는 아무 말 안 했죠. 아느냐 마느냐는 그들 자신에게 달린 거죠)
(보통 전 명상을 오후 9시에 시작하면 다음 날 오전 6시 반에 끝납니다. 하지만 오전 5시에 갑자기 틸로빠 스승을 찾는 나로빠 이야기가 핸드폰에서 흘러나왔죠. 스승에게 만다라로 자기 육신을 공양하는 나로빠 이야기였습니다. 스승님의 강연이었어요)
(그 소리가 온 집안이 울릴 정도로 크게 핸드폰에서 흘러나왔죠. 입문자인 제 남편은 『왜 밤에 스승님 강연을 그렇게 크게 틀어요? 이웃 사람들 다 깨겠어요!』라 했죠. 난 말했죠. 『내 핸드폰은 아닌데 당신 것이겠죠?』 그는 제 핸드폰이라 했죠) (전 제 핸드폰을 봤는데 뭐가 나오는지 몰랐어요. 찾고 또 찾다가 음악 앱이 자동 재생되는 걸 발견했어요. 그때 그 전날 제가 축복 과자를 사지 않은 게 문득 떠올랐어요. 전 서둘러 마켓에 갔지만 그때는 문이 닫혀 있었죠. 신선한 과일을 파는 가게가 하나 있어서 전 신선한 과일들을 다양하게 샀어요. 어떤 자매가 함께 갔는데 그녀가 값을 지불하고 싶어했어요. 그럼 기회를 주자는 생각이 들었죠)
(스승님께서 꽃 공양은 안 좋아하신다고 일전에 말씀하신 걸로 압니다. 신선한 꽃들 역시 살아있는 존재니까요. 그게 생각났어요) 화분을 이용할 수 있어요. (당시에는 화분을 파는 데가 없었습니다) 오, 파는 데가 없었군요. (다 잘려진 꽃들이었죠) 알겠어요. (그때가 새벽 5시였으니까요) 이해해요. (전 거기에 갔는데 그 자매가 꽃과 과일을 사고 싶어했어요. 내면의 스승이 말씀하셨죠. 『너는 가서 꽃을 사라 그녀가 이미 과일을 샀으니 너는 가서 꽃을 사라』 내면의 스승님은 제가 꽃을 사길 원하셨죠. 전 꽃을 산 뒤 돌아왔어요)
(전 그 전날에 오지 않겠다고 말한 자매에게 말했어요. 『당신도 사지 그래요?』 그러자 그 자매는 자기도 사고 싶다고 고집했어요. 저는 두 다발은 안 좋을 거라 생각했죠. 두 개의 큰 꽃바구니요. 그러자… 전 걱정이 됐어요. 사람들은 오는 건지 아닌지 전화로 물었어요) (저는 정신이 없어서 물 공양하는 걸 깜박했죠. 내면의 스승께서 말씀하셨죠. 『이봐, 실수야. 생수를 가져와서 공양해. 초와 향은 켜놨는데 물이 없어!』 전 즉시 아래층으로 달려가 물을 가져갔어요. 그날, 불보살님들께서 축복을 주러 다시 오셨죠. 저희는 경건하게 스승님 생신 축하 행사를 했어요. 또 마침 그날은 부처님 탄신일과 어머니 날이기도 했죠)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기억이 안 나요. (안 그랬다면 전 그날 그걸 잊어버렸을 겁니다. 이런 기적적인 일들은 자주 일어납니다) 그건 아무것도 아녜요. (전 로봇 같아요. 제 두뇌는 작동을 안 해요. 내면의 신께서 원하시는 일만 하죠) 좋아요. (제 마음은 비어있고 바보 같죠) 그래야 합니다. (저더러 바보라고 합니다) 고마워요.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여기 노인이 둘 뿐인데 또 있나요? 젊은 친구도 뭔가를 나누고 싶어하네요. (한국에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이번 주, 제가 여기 오기 전이에요. 한국 전통에는 개고기를 먹는 삼『복』날이 있습니다. 삼복이 있는데 초복과 중복, 말복이 있지요. 그 시기가 1년 중 가장 더운 20일입니다. 한 여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뜻하는데 사람들은 몸 보신을 위해 개고기를 먹곤 합니다. 그게 풍습이지요)
(입문자들은 대구에 갔죠. 그곳은 마지막 남은 개고기 시장이었습니다. 우리 입문자들이 거기 모여 항의했습니다. 그래서 이 개고기 시장도 문을 닫았습니다. 이제 한국에는 개고기 시장이 없습니다) 오, 놀라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더 보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린 존자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다섯 번째죠. 난 왜 그녀가 호랑이인지 궁금했어요 난 그게 띠인 줄 알았거든요. 그녀가 호랑이 해에 태어났다고 생각했죠. 난 말했죠. 『왜 아무도 이런 걸 보고하지 않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