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고래의 세계

우리 고래들은 신비로운 존재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생 포유류 중 하나랍니다. 비록 현재 바다에 살지만 5천만 년 전, 우리 선조는 육지에 살았어요. 세월의 진화 끝에 우리는 마침내 바다에 적응했습니다. 오늘날 우린 북극에서 남극까지 전 세계 바다 거의 모든 곳에서 살아요. 우리는 인간과 많은 유사한 특징을 지닙니다. 공기로 숨을 쉬고 적은 머리털과 온혈을 지니며, 새끼들에게 모유를 먹여요. 고래들은 노래하기와 새끼 돌보기 뿐 아니라, 서로 사귀어 친구를 만들고 함께 즐겁게 지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염고래와 이빨 고래가 주를 이룹니다. 수염고래류는 일반적으로 거대하며,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진 흰 수염 고래가 있습니다.

벨루가는 유일한 흰색 고래이므로, 흰고래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북극해에 서식합니다. 그들은 무리로 살고 이주하며 등지느러미가 없어 얼음 아래에서 움직이기 쉬워요. 벨루가처럼 일각고래도 북극해에 서식합니다. 그들은 바다의 유니콘이라고 불려요.

우리는 공기중에 있는 이산화탄소의 40%를 흡수하고 공기중에 발견된 산소의 50%를 방출시키는 식물플랑크톤의 생산을 증가시킴으로써 기후 변화 완화를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