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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 5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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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가 많아요. 스승이 아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남편이 먼저 스승을 따라 수행하러 오면, 아내는 미친 듯이 질투하면서 욕을 하기 시작해요. 오, 맙소사, 그녀는 내게 온갖 말을 하지만, 실은 그녀 자신도 내게 깊이 끌리고 있죠. 그러다가 나중에 정신이 들고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걸 알고 나면, 자신도 참을 수 없을 만큼 강하게 끌리고, 결국엔 나를 따르게 되죠. 그때가 되면, 두 사람 모두 똑같은 방식으로 끌리는 거예요. 때로는 아내가 오히려 더 강하게 끌리기도 하죠. 내가 어딜 가든, 『스승님, 저를 기다려 주세요!』라고 외치면서 쫓아와요. 오, 세상에, 아이가 너무 안 됐어요. 아이는 수년간 엄마에게 불만이 많았죠. 나중에 그녀는 이렇게 말했죠. 『오, 미안하구나!』 그랬지요. 이게 한 예죠. (네)

1분이나 1초 만에 아내가 갑자기 스승을 따르기로 결심한 건 아니었어요. 그녀는 사실 오래전부터 마음이 끌렸지만, 계속 저항하며 스스로를 억누르고 있었던 거죠. 『그녀를 따르지 않을 거야. 난… 난 따르지 않을 거야!』 손은 뒤로 뺐지만 발은 계속 앞으로 나아갔죠. 하지만 얼마 후엔 손도 발에 이끌려갔고 그녀는 결국 그냥 달려가 버렸죠. 하니 집에 갔을 때 나 때문에 남편이나 아내가 불만을 터뜨린다면 이렇게 말하세요. 『이러지 말아요. 시간 낭비하지 말고 그냥 지금 당장 그녀를 따라요. 어차피 조만간에 그녀를 따르게 될 텐데 괜히 안 그런 척 말아요. 너무 번거롭잖아요』 아니면 『그냥 나의 스승님을 따르지 그래요. 아닌 척하지 말고요. 당신 다리가 움찔거리면서 조금씩 나아가는 게 보여요. 왜 그렇게 발버둥치나요?』

훤히 보이죠. 그렇죠? (네) 만일 그게 정말 여성 특유의 유혹이나 남성 특유의 매력이라면 이성만 끌릴 테니까요. 그렇잖아요? (네) 어떻게 동성에게 끌릴 수 있겠어요? (네) 동성애자가 아닌데 말이에요. (네) 그들은 괜찮은 사람들이고 번듯한 집안의 자녀들이죠. 예를 들면요. 혹은 점잖은 남자들이죠.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그렇죠? (네) 그런데도 남녀 모두가 끌리고, 아이들까지도 끌리죠. (여성들, 아이들이요) 생후 8일부터 80세까지요. 더 많은 사람들, 젊은이들까지도 나를 따라 몰려들었어요. 하니 잘 생각해 보세요. (네) 이것은 남녀 간의 육체적, 성적인 끌림이 아니에요. 이것은 공명, 내면의 조화를 통한 끌림, 두 부처 사이의 자연스러운 끌림인 거예요. 하니 수행을 시작한 후에는 이 점을 기억하고 조심하고 명심하세요. 안 그러면 가족 간에 갈등이 생길 수 있어요. (네)

그럼 어떻게 해야 계속 그런 갈등을 피할 수 있을까요? 『그녀에게 연애 감정이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만으론 부족해요. (네) 스스로 자제하면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을 피하고자 노력해야 해요. (네) 첫째, 아내와 자녀들이 오해할 수 있어요. 둘째, 이성인 상대방이 오해할 수 있어요. (네) 예의를 갖춰 존중하는 태도로 진지하게 말해야 해요. 약간 떨어져 앉으세요. 어깨를 맞대거나 나란히 앉지 말고요. (네) 각자 맡은 역할이 다르니 서로 비교하거나 평가할 필요 없어요. 그렇게 이리저리 비교하는 건 정말 번거로운 일이죠. 아내가 화가 나서 영영 떠나버려도 울지 마세요. 그런 아내를 만나기도 쉽지 않아요. 아무도 원치 않으니까요. 그런 아내는 찾기 힘들죠.

많은 사람들이 약간의 수행을 한 후에 조심하지 않으면 이성이 쫓아올 때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죠. 『와, 내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지? 내 차례가 됐나 봐. 내 연애운이 이제 막 꽃피기 시작하나 봐. 다들 나한테 미친 듯이 달려들잖아』 너무 흥분하지 마세요. 여러분, 그런 게 아니에요. 그런 건 없어요. (네) 적절히 처신하지 않으면 얼마 안 가서 결국 모두를 잃게 돼요. 적절하고 품위 있게 행동하지 않으면, 설령 그들이 오해하지 않고 우리의 사랑을 알아준다 해도 우린 존경받지 못하고 (네) 신뢰를 잃게 될 거예요. 그들에게 실망을 주게 되죠. 그들은 갑자기 무언가 잘못됐다는 걸 깨닫기 시작할 거예요. (네) 이 점을 기억하세요. (네) 좋아요. 여기까지예요. (네) 이게 다예요. (네) 말하세요.

(남편을 죽음에서 구해주신 것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누가 남편을 구해 줬는데요? 뭔가 헷갈렸나 보네요. (남편이 장암에 걸렸었죠. 스승님을 따라 수행을 시작하기 전에 점을 보러 갔었는데요. 그때 가족들 문제로 슬퍼서 점쟁이를 찾아갔더니 이러더군요…) 믿을 만한 사람이었나요? (아니요. 그는 남편이 95년에 죽을 거라고 했습니다) 세상에! (95년이 남편이 수술을 받은 해였거든요) 그런 악담을 하다니요. (네, 그는 95년에 수술까지 받았죠. 전 너무 겁이 나서 수술이 끝날 때까지 병원에 앉아서 스승님의 명호를 외우며 명상했습니다. 지금 그는 괜찮습니다) 당신이 잔 거 아니고요? (네)

(2주 후에 의사들이 그의 장을 세척했는데 그런 뒤로 식욕이 돌아와 이것저것 먹고 싶어해서 그에게 음식을 줬더니 먹은 뒤에 바로 토했습니다. 남편이 저보다 덩치가 큰데 화장실에 가서 게워내야 한다며 저보고 부축해달라고 했죠) 토하려고요. (남편을 부축해주려고 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제가 넘어질 뻔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침대로 돌아와 계속 뒹굴었습니다. 전 너무 겁이 났죠. 계속 스승님께 도움을 청했고 앉아서 명상을 하다가 이렇게 말했죠. 『스승님! 제발 남편을 죽음의 손아귀에서 구해주세요. 그가 죽을까 봐 두렵습니다. 방금 장 수술을 받았고, 이 위에서 아래까지 배를 절개했습니다. 이렇게 토하다가 배가 터지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스승님』 그때 오른쪽 귀에서 스승님의 말씀이 들렸죠. 『그는 이미 구해졌어요!』 전 정말 안심이 됐습니다. 이제 괜찮아지겠구나 싶었죠. 이미 스승님께서 그를 구해주신 것이었습니다. 이번엔 그냥 아픈 거였죠. 뭔가 안 맞는 음식을 먹어서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어떻게 된 건지 누가 알아요? 내게 고마워할 필요 없어요. 난 남의 장이나 배를 걱정할 만큼 그렇게 여유가 있진 않거든요. 난 신경제 구역에 가봐야 해요.

자, 뭔가 필요한 다른 사람 있나요? 혹시 내가 내장이나 장기를 돌봐주길 원하는 사람이 또 있나요? (제 조카도 구해주셨습니다. 스승님, 몇 마디만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아요. 몇 마디만 하세요. (오늘 다시 뵙게 되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네. (제 조카도 장암에 걸렸었는데, 그는 어울락(베트남)에 있었죠) 오, 세상에! (겨우 16살이고 아직 학생입니다. 스승님) 그렇군요. (그런데 장암에 걸렸고 폐에 물이 찼고 요로 감염까지 생겼었죠. 의사들도 결국 포기를 했었죠. 병원 의사들은 할 수 있는 모든 건 다 해봤습니다. 오빠가 제게 편지를 썼고, 전 돈을 보내면서 말했죠. 『아들을 잘 돌봐주세요』 그리고 전 말했죠. 『스승님 명호를 외우세요』 오빠는 스승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어 어리둥절해했습니다. 전 오빠가 외우지 않을까 봐 이렇게 써서 팩스를 보냈습니다. 『아침과 오후, 저녁, 밤에 외우세요. 저도 여기서 외울게요』 3주 동안 아무 소식이 없다가 나중에 아이가 나아지고 있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 그때 그 아이가 죽을까 봐 걱정이 됐습니다. 전 수십 년 동안 가족을 보지 못해서 조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습니다) 안 됐군요. (제가 떠날 땐 조카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었죠) 와. 어찌 그리 사랑이 깊나요? (전 조카를 아주 사랑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수행을 막 시작했을 때라 스승님의 영적인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몰랐습니다) 오! (전 앉아서 기도했죠) 정말 고맙군요!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된 거군요.

처음 시도했는데 바로 효과가 있었던 거군요. (네, 의사들은 이미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전 기도했죠. 『스승님, 이젠 당신만이, 부처님만이 조카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모두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업이 그렇게 무거운 줄은 몰랐죠. 전 말했죠. 『오빠와 새언니, 조카에게 업이 있다면 제가 모두 짊어지겠습니다』) 맙소사, 어리석군요! (그는 회복했지만, 전 그 대신 수년간 끔찍한 고통을 겪었죠. 그날 전…) 아이는 살아도 고모가 죽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정말 어리석군요. (전 몰랐습니다. 업장이 뭔지 잘 이해하지 못했죠) 이젠 알았겠군요? (네, 지금은 압니다. 몇 년간 그 업을 짊어졌고, 죽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죠. 그날 전 스승님 사진 앞에 앉아서 펑펑 울었습니다. 『스승님, 전 죽고 싶어요. 더는 이렇게 살 수 없어요』 업장이 계속 쌓여 가는 것 같았습니다. 매일매일 그 업 때문에 고통스러웠습니다) 누가 짊어지라고 했나요? 이젠 스스로 감내해야 해요. (몰랐습니다)

몸이 약해서 잘 걷지도 못하면서 감히 업보를 떠맡았군요? 쉬울 거라고 생각했나요? (그땐 스승님께서 모든 걸 돌봐주셔서…) 업보라는 게 없다고, 장난이라고 생각했나요? (네, 반후옹의 노래를 듣고 나서 그랬습니다) 『제가 짊어지겠어요. 제가 짐을 지겠어요』 (네, 스승님, 반후옹의 노래를 들었거든요. 그는 『내 말이 거짓이라면 이 빛이 꺼지고 나도 함께 사라지리라』 했죠. 전등이 꺼졌는데도 그는 멀쩡했습니다. 저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죠. 해서 저도 그 본보기를 따라 같은 서원을 세웠습니다. 그러고 나서 울었습니다. 스승님 사진 앞에 앉아 펑펑 울었습니다. 그 후 스승님의 안배로 『아이가 완전히 나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오빠는 이렇게 썼죠. 『그날 의사들이 포기해서 아이를 집으로 데려왔어. 우린 너무 지쳐 있었어. 우리 둘이 번갈아 가며 아이를 돌봤지. 우린 너무 피곤해서 깜박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치며 네 스승님이신 듯, 솟구쳐오르는 것을 보았어』 그러자 새언니가 말했답니다. 『제발 오셔서 저를 도와주세요. 안 그러면 용이 우리 집을 휩쓸어 갈 거예요!』 잠시 후 폭풍우가 완전히 멈췄답니다. 그때 하늘에서 하얀 배가 내려오는 것을 봤는데, 흰옷을 입은 두 사람이 타고 있었답니다. 제가 앉아 있는 건 봤지만, 다른 한 사람은 누군지 못 알아봤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오빠는 『그분이 네 스승님인 걸 알았다』고 했죠. 그때 제가 일어나 『베이 고모가 꼬마 꾸엉을 보러 돌아왔다』고 했답니다. 새언니를 향해서는 말하길 『이 배는 반야선이에요. 전 어린 꾸엉을 보러 잠시 돌아온 거예요』 했고요. 그들은 그 말에 깜짝 놀라 잠에서 깼고 급히 아이를 보러 갔습니다. 그들이 잠든 동안 아이를 돌본 사람이 없어서 아이가 죽었을까 봐 걱정이 됐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확인해 보니 아이가 회복되고 있었다고요. 지금은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스승님. 수술을 받을 필요도 없었죠. 제 남편은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제 조카는 수술을 받을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그 후에 완쾌되어 학교에 다시 나갔고 학업에 복귀했습니다. 스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난 아무것도 몰라요. 조카 걱정만 하고 있었군요.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 있죠? 그가 회복해서 다행이네요. 당신이 그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 거겠죠. (전 그를 본 적도 없었으니까요. 전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떠났어요. 수십 년이 지나서 마침내 돌아왔죠) 그래요. 꽤 감동적이죠. 그렇죠? (네) 누가 조카를 그렇게까지 사랑하겠어요? 얼굴을 본 적도 없는데 그렇게까지 사랑하다니요. 그런데 당신이 내 얼굴까지 알고 있으니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두고 보겠어요. (오빠도 지금 비건이 되어 스승님을 따르고 있는데, 오빠가 입문을 하고 관음법문을 전수받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다시 가면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관음사자가 있어요. (오빠가 말하길, 스승님이 꿈에서 여러 번 자기 병을 고쳐주셨답니다. 많이 아팠거든요) 신경 쓰지 마세요. 말하지 마세요. 안 그럼 치료비를 청구하겠어요.

사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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