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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고 불결한 가축 사육 환경에서 비롯되는 동물 전염병이 인간 신종 전염병의 75％를 차지합니다.
인간이 그런 질병에 감염되는 것은 동물들을 사냥하거나 비좁고 불결한 곳에 동물을 가둬 놓고 대량으로 도살해서 먹기 때문입니다.
신께서 의도한, 우리와 공동 거주자들의 공생 방식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신의 자녀로서 우리는 이런 식으로 행동해선 안 됩니다. 우린 정말 속아서 이런 일을 하게 됐고, 이런 수준까지 타락한 것입니다.
동물들은 우리의 조력자이자 친구이며, 천국이 사랑하는 존재죠. 어떤 동기에서든 우리가 하루 빨리 바뀌길 바랍니다.
어쨌든 우리는 시간이 없습니다. 너무 오래 지체하다가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우리 자신과 자녀들이 살아남기를 바란다면요 [2009.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