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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탐구를 통해 자신을 알자, 7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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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형제자매들이 나를 만나거나 단체 명상 하러 가는 걸 방해한다고 자신들의 아내와 남편에 대해 불평하는데 불평하지 마세요. 그 때문에 여러분의 결심이 더욱 굳어집니다. 정말로요! 그런 형제자매들은 편한 상황에 있는 다른 많은 입문자들보다 확고합니다. 그들에게 물어보세요. 어제 그 중국인 자매를 보세요. 그녀는 관음(내면 천국의 소리 명상)을 3시간 하고 일요일은 종일 명상했어요. 매일 3시간씩입니다. 관음만요! 나머지는 물론 두 배겠죠. 관광(내면 천국의 빛 명상)은 6시간을 한 거죠.

그녀는 주의를 빼앗길 모든 것을 잘라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전에는 남편이 방해했었고 또 온갖 것들이 그녀를 방해했지만, 내면의 스승이 그녀에게 그렇게 하라고 말했죠. 그녀는 그대로 했어요. 관음 3시간, 관광 6시간을 매일, 밤새도록 잠도 안 자고 했죠. 일요일에는 온종일, 밤새 했고요, 그렇죠? 그러자 그녀 남편은 견디지 못하고 다른 아내를 얻었죠. 그래서 그녀는 아주 기뻤죠. 전화를 해서 축하해 주고 그 여성에게 남편을 데려가 줘서 고맙다고도 했어요. 어젯밤 어울락(베트남)인 단체 명상에서 나온 얘기죠. 여러분에게 남편과 아내를 떠나라는 게 아니에요. 그런 게 아니에요. 내 말뜻은, 장애조차 여러분이 원하는 걸 얻고자 하는 결심을 북돋아 준다는 겁니다.

이봐요, 안으로 들어와요. 너무 더워요. 아니면 해를 등지고 앉으세요. 그리고 가끔씩 괜찮은지 살펴보세요. 여러분이 타는 걸 원치 않아요. 백인 여러분 피부는 아주 민감해요. 아시아인이나 초콜릿들은 아마 괜찮겠죠. 하지만 진짜 초콜릿은 햇볕에 두지 말아요. 내게 초콜릿이 좀 있는데 얼마나 있죠? 많나요, 아님 적나요? 오, 말을 많이 했네요.

네. 다음이요. 형제님, 자매님, 내 형제의 자매님.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여기 말라가에서 대략 10키로미터 정도 10분 거리에 영혼 과학 같은 다른 종교 센터가 있어요) <그녀가 알려드리고 싶어 하는 건 그 센터 근처에 센터가 세 군데 더 있는데 불교센터 같은 곳이랍니다> 네. 그렇게 들었어요. 명상 센터든 뭐든요. 아쉬람 같은 거요. 근처에 아쉬람이 세 군데 더 있다고요. 5분 정도 걸리나요? <예> 네. 그래서 뭐죠? (불교센터 영혼 과학, 하레 크리슈나, 또 같은 법맥의 다른 비슷한 법문이요. 그 스승 명호가 뭐였죠? 고빈드 싱 센터도요) <또 다른… > 고빈드 싱 <같은 류의 또 다른 센터요> 알겠어요, 그래서요? (일년 정도 됐죠. 전혀 문제는 없어요) <그녀는 그와 관련한 문제가 없는지 알고 싶어 합니다> 네. 문제는 없어요. 그들은 합법적이니까요. 허가를 받았고 이미 오래 있었잖아요. <아뇨, 스승님께서 알길 원한 건… 네? > 누가 알기를 원하죠? 그들은 허가를 받았어요. (예, 예) 그래요. 오래 전부터 거기 있었죠. <이 센터도 허가 받았고요> 지금 허가가 났어요? (예) 우리 협회로요? (예) 아닙니다. 그들이 말하길 아직 허가가 난 건 아니고 신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무부에서 허가를 받는 거랍니다>

어디 좀 봅시다. (완전한 건 아닙니다) 서류는 어디 있죠? <서류가 어디 있죠?> (여긴 없죠. 마드리드에 있고 여기서 준비하고 있어요) <아뇨, 그녀 말은 여기서 지금 모든 법적 서류들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마드리드에서요. 저희 자매가 말하길 마드리드에서 신청하면 스페인 전국에서 유효하답니다> 그래요? <예> 확실해요? (예) 알았어요. (예) (예) 누가 물으면 마드리드에서 허가 받은 거라고 말해야 하는 거죠? <네?> 마드리드에서 허가 받은 거라고 말해도 되죠? <예> 가능해요? <예.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요. 하지만… <스페인 전국에 통용돼요> 네. 알아요. 하지만 이 땅은 아직 협회 용지로 변경이 안 됐어요. 사적인 소유지죠, 맞죠? 그게 문제네요. (사유지죠. 맞죠?) (예, 맞습니다)] <예> 그래요 <합법적입니다> 그래요. <예> 그래서 협회가 부지를 사용할 수 있게 신청을 해야 하고 그럼 괜찮은 거군요.

<예. 잠시만요> <그 땅이 합법적으로 될 것인지 묻습니다> (예. 예. 또한 서로 다른 영적 체계들, 단체들이 존재합니다) 무슨 말을 많이 하네요. <그녀가 말씀 드리려는 건, 이런 센터를 지어서 정부에서 좋아한답니다> 누가요? <정부에서요> 그래요? <예> 어느 정부에서요? 마드리드요? <말라가요> 말라가, 좋군요. 근데 서류 있나요? <그녀가 준비하고 있어요> 좋아요, 좋아요. <그것이 모든 이들에게 좋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이해해요. 하지만 그들이 좋다고 하던가요? (서류를 준비하고 있어요) <그녀가 준비 중입니다> 네. 정부에 서류를 내고 기다리는 건가요? 아니면 아직 내지는 않았고 준비 중인가요? <준비 중입니다> 난 신청하는 중이라고 들었어요. <예> 신청과 준비는 다른 거죠. 신청한다는 건 이미 당국에 서류가 제출됐고 우리는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죠. <네. 잠시만요>

준비한다는 건 집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는 건데 아마 내년이나 되겠죠. 한 번에 한 사람씩이요. 분명하게 말하세요. <준비 중입니다> 네, 알아요. <하지만 거의 다 됐답니다> 여러분을 믿어요. 제자들을 믿다가 많은 곤란을 겪었지만요. 무능한 제자들이요. 네. 그들은 내게 말해요. 『별반 차이가 없어요. 뭐가 다른가요? 내 수중에 있는 거나 정부 수중에 있는 거나 뭐가 달라요. 수중에 있는 건 같잖아요?』 수중에 있는 건 같아요. 우린 모두 하나니까요. 경찰에 그리 말해요. (스승님, 다시 한번) 경찰에게 설교하세요. 네!

(질문이 있습니다) 뭔데요? (아뇨) 하세요. (명상에 대한 질문인데요. 입문할 때 이해하기론 (내면 천국) 빛에 집중하는 건 여기에 집중하는 건데 어제 스승님 말씀은…) 안에서 보는 거예요. 여길 통해 밖을 보는 거죠. (그럼 집중은 어떻게 하죠? 처음엔 여기고 나중엔요?) 지금 여기로 나를 보듯이 밖을 보는 겁니다. 그거죠. 이 눈으로 보는 것처럼…

돋보기가 있다고 가정해 봐요. (네) 돋보기는 여기 있는데 여기 있는 뭔가를 읽고 싶다면 눈으로 보지만 이 돋보기를 통해서 봅니다. 여기서 바로 보는 게 아니라요. 아니면 눈을 어떻게 돋보기로 가져가겠어요? 그렇게도 할 순 있죠. (네) 하지만 이 경우엔 안 돼요. 그러니 눈은 여기 있는데 여기 있는 돋보기를 통해 보는 것과 같은 거죠. 이해해요? (녜, 감사합니다) 상관없어요. 집중을 잘하면 자동으로 됩니다.

((내면 천국의) 소리도 같나요?) 네,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중을 잘하면 바로 올라갑니다. 더는 돋보기가 어디 있는지도 모릅니다. 보지도 않죠. 그냥 자동적으로 나타납니다.

(네. 하지만 때론 걱정이 됩니다. 명상을 시작하면 집중력을 잃거든요. 잘 모르겠어요. 제가 떠나면 다시 돌아와서…) 이해해요. 아뇨! 아니에요! 제발 돌아오지 마세요. 돌아오지 마세요. 올라갔는데 돌아와서 다시 시작하지 마세요. 안 돼요! (그냥 떠나라고요?) 네, 그냥 가세요! 즐기세요. (어떻게…) 보세요! 조종사는 땅에서 비행기를 운전할 때는 활주로를 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미 이륙했으면 다시 활주로로 돌아와 『제대로 가고 있나?』하면서 보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나요? 아니죠! 이륙하면 그냥 날아갑니다. 이미 나갔다는 느낌이 들면 편안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또는 몸에서 빠져나가 자기 몸을 보기도 하고 별, 달을 보기도 하죠. 그럼 절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지 마세요! 여기가 밖으로 나가는 대문입니다, 문이에요! 그걸 열고 그냥 나가세요.

돌아와서 『내가 제대로 된 문을 열었나? 지금 이 문이 맞나?』 하지 마세요. 돌아와서 그러지 마세요. (하지만 때로는 빠져나갔을 때 그게 꿈인지 명상인지 구분이 잘 안 됩니다. 둘 다 아주 평화롭게 느껴지거든요) 네. 그럼 된 거예요. 『어떤 게 꿈이고 꿈이 아닌가?』 따질 필요 없어요. 따지지 말고 즐기세요! 다음엔 더 높아질 거예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즐기세요! 이미 평온하고 홀가분한 느낌이라면 또는 아주 아주 편안하다면 그건 이미 삼매에 들었다는 뜻이죠. 거기가 어디든지요. 그냥 그 상태로 있으세요. 더 높이 올라갈 거예요. 아니더라도 그대로 있어요. 다시 문으로 돌아와 다시 문을 열려고 하지 마세요. 『15번 문이라는데 이 문이 맞네. 좋아, 여기 있겠어』 하고요. 이해하나요? (네) 네, 아주 어렵죠? 세상에, 그런 간단한 것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다른 건 어떻게 이해하죠?

신성한 다섯 명호가 당신이 여행을 하는 동안 당신을 보호해줍니다. 혹은 뭔가 위협받는 느낌이 들거나 무서운 기분이 들면 신성한 다섯 명호가 돕습니다. 때로 삼매에 들어서 편안해지면 신성한 다섯 명호를 계속 외지 않아도 됩니다. 5분 내지 10분에 한 번씩 외워도 됩니다. 기억나면요. 됐나요? (스승님을 보거나요?) 네? (스승님을 보는 건요. 왜냐하면, 때로 저는 아무것도 보지 못할 때 그냥… 갑자기 겁이 나는데 아무것도 못 느껴서 제가 제대로 된 길에 있는지 모를 때면 스승님의 얼굴을 기억하며 마음에 새깁니다) 그것도 괜찮아요. 필요할 때만요. 아니면 그냥 즐기세요. 여행을 즐기세요. 계속해서 늘 그를 부르지는 말아요. 『그것 봤어요?』하고 그를 계속 부르지 마세요. 그가 즐기라고 당신을 거기 뒀으니 그를 자꾸 부르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아! 네? (감사합니다) 누구죠? 네! (영적인 농담 한두 가지인데요) 뭐라고요? (농담이요) 농담. (영적인 농담요) 아하! 오, 안 좋군요. 별로 재미있지 않아요. 네, 물론 이해는 하는데 그다지 재미있진 않아요. 네, 영적인 농담은 재미있기가 어렵죠. 대부분 부처들은 아주 진지해요. 그게 문제죠. 이건 그리 나쁘지 않을 거예요. 내가 아는 건데, 네, 여러분한테 재미있을지 모르겠네요. 한두 개뿐이네요. 그 말은 이미 웃고 있어요. 좋아요, 이런 거예요.

한 구도자가 스승을 찾았죠. 어떤 아쉬람에 갔을 때 그의 지도교사가 말했죠. 『여기 머물 수는 있지만 중요한 규칙이 하나 있다. 모든 학생은 「모우나」, 즉 침묵의 맹세를 지켜야 한다. 12년이 지나면 말하는 게 허락된다』 12년을 수행한 후에… 어디서 들어본 내용이군요. 12년간 아사나 요가와 명상, 카르마 요가 등 다른 많은 수행을 하고 난 뒤, 학생이 한마디 하거나 한 가지 질문을 할 수 있는 날이 왔습니다. 그는 말했죠. 『침대가 너무 딱딱해요』 등이 아프다고요. 그리고 다시 12년간 힘든 「사다나」를 계속했죠. 「힘든 수행, 힘든 명상」이란 뜻입니다.

그렇게 고행을 했습니다. 다시 12년이 지나자 말할 기회가 있었어요. 한 문장, 한 질문만요! 『음식이 맛없어요』했죠. 귀에 익은 말이네요. 전에 여기 근방에서 들은 얘기군요. 그 후 고된 수행을 하며 다시 12년이 지나자 마침내 그는 다시 말하게 됐죠. 36년 만에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됐어요! 그만두겠어요』 『끝내겠어요』 그러자 스승이 말했죠. 『잘 됐군! 넌 여기 온 후로 오로지 불평불만만 늘어놓았으니 말이다!』 그리 나쁘지 않네요. 이봐요, 이건 마시지 말아요. 난… 바깥처럼요. 파리만요. 파리를 막는 거요. 하나 더 있는데 아마 재미있을 겁니다.

네 명의 스님이 사원에서 명상을 하고 있었어요. 선원에서요. 알죠? 갑자기 바깥 지붕에 걸린 깃발이 펄럭이기 시작했죠. 그러자 젊은 스님이 명상에서 나와 말했어요. 『깃발이 펄럭이는구나』 좀 경력이 된 다른 스님이 『아니, 바람이 펄럭인다』했죠. 그러자 20년 넘은 세 번째 스님이 말했어요. 『아니, 마음이 펄럭인다』 그러자 최고참인 네 번째 스님이 짜증을 내며 말했어요. 『입들이 나불대는구나』 말, 말뿐이죠! 네. 그래요. 이해했죠? (네) 사람들은 가끔 그럽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죠? 4번째, 아니면 5번째? 이건 일종의 수행 등급입니다.

첫 번째 젊은 스님은 깃발이 펄럭인다고 했는데 명상하고 있었으니 깃발을 봐서는 안 됐던 겁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은, 들어서도 안 되었지만 바람이 펄럭인다고 했죠. 세 번째 스님은 마음이 펄럭인다고 했는데 생각을 해서도 안 됐고 두 사람 말에 신경 써서도 안되는 거였죠.

그래서 네 번째 스님이 화가 나서 입들이 나불댄다 한 거죠. 수다 떤다는 말이죠… 네 사람 모두 잘한 건 아니에요. 옳지 않죠. 모두 옳지만, 옳지 않아요. 모든 게 말하고, 생각하고, 보고 들은 거니까요… 모두 외부의 소리를 듣고 외부의 것을 보는 거죠. 삼매에 든 게 아닙니다. 그런 뜻이죠. 네 사람 모두 좋진 않아요. 다섯 번째를 언급하지 않는 건 아무 말도 안 해서죠. 그래서 여기에 안 나와요. 다섯 번째 스님이 되세요. 여기 안 나오는, 떠들지 않는 스님이 되세요. 절에 있거나 나를 따라 절에 있거나 나를 따라 출가해야 하는 건 아녜요. 내 말 이해해요?

그래서 내가 승복을 입지 않는 거죠. 그래야 여러분이 옷이나 머무는 장소에 집착하지 않을 테니까요. 우리가 화목하단 걸 증명하기 위해서 아쉬람에 함께 살면서 감자를 캐고 같이 깃대를 닦을 필요는 없어요. 이해하나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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