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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자비로운 비건의 길을 가는 이들을 돕는다, 3부 중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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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도시, 어떤 국가, 어떤 마을이‍ 그들 자신의 자비로운‍ 방식이나 어떤 식으로든‍ 자비로운 기운을 만들어서‍ 이런 기운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축적되면‍ 그 나라나 도시나 마을은‍ 천국과 수호천사와 다른‍ 강력한 존재들의 도움을‍ 훨씬 더 많이 받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비건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거죠. 그러면 더 평화로워지고‍ 평화가 지속될 겁니다. (네)

지금은, 예를 들어‍ 영국 시민이면‍ 유럽에 석 달 이상‍ 머물 수 없어요. (네)‍ 네, 아주 엄격해요. 내 기억에 영국인들은‍ 어느 국가든 머물 수 있었죠. 유럽연합 이전에도‍ 스페인에 6개월간‍ 머물 수 있었던 것처럼요. 오래 머문다고 누가‍ 뭐라 하거나 하지 않았죠. 하지만 지금은 영국인이‍ 석 달 이상 머물면‍ 쫓아냅니다. (와)‍ 뉴스에서 봤어요. 서로에게, 이웃 국민에게‍ 비우호적이죠. (네)‍ 우호적이지 않아요. 안 좋죠. 그럼 분노의 파장이 일죠. 유럽연합에도‍ 영국에도 모두 좋지 않죠. (네, 스승님) (맞습니다)‍ ‍

강압적이거나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닌 한‍ 함께하는 건 좋아요. (네, 스승님)‍ 자발적이라면요. 자진해서 평화롭게‍ 함께하는 건 좋습니다. 미합중국처럼요. 많은 주들과 영토, 하와이나 푸에르토리코 같은 일부 섬들도 전에 함께했죠. (아, 푸에르토리코요)‍ 네. 그들이 미국에 합류했고‍ 그래서 미합중국이 됐어요. 여러 주와 영토 가운데‍ 하나가 됐죠. 그래서 푸에르토리코에‍ 허리케인 같은‍ 어려움이 생겼을 때‍ 미국이 즉시 도움을 줬어요. 어쨌든 도움을 줬겠지만 자신을 돌봐주는 형제나‍ 가족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겁니다. (네, 스승님)‍

평화롭고 화목하게‍ 화합하는 게 더 좋아요. 하지만 영국인들에게 달렸죠. 그들이 재고해보고‍ 여론조사를 하거나‍ 투표를 해야겠죠. (네, 스승님)‍ 그래서 다수가 찬성한다면‍ 재가입할 수 있을 거예요. 난 그렇게 되길 희망해요. 그게 모두에게 편리하죠. (네, 스승님)‍ 답변에 만족하나요, 아니면‍ 아직 브렉시트를 원하나요?‍ (답변에 만족합니다) (네)‍

여러분은 영국이 유럽연합에‍ 가입하길 원해요, 어때요?‍ (저흰 가입하길 원합니다. 대가족이 되니까요) (네)‍ (세상이 하나되는 것과 같죠)‍ 네. 그게 더 좋아요. 일이 더 쉬어지죠. 특히나 양측은 모두‍ 평화로운 문명국들이니‍ 서로 대화하며 도울 수 있죠. (네, 스승님)‍ 헤어질 필요 없어요. 별거를‍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다시 합칠 수 있어요. 종종 그렇게들 하죠. (네, 스승님)‍

다른 질문 있나요?‍ (네, 스승님.‍ 며칠 전 월요일, 런던에서 큰 폭발음 같은‍ 굉음이 들려서‍ 999로 신고가‍ 많이 들어왔답니다. 거대한 섬광과 연기 기둥이‍ 밤하늘로 치솟는 것을‍ 본 사람들도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재나‍ 폭발의 흔적은 없었으며‍ 천둥과 번개가‍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운석 때문일 수도‍ 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폭발」이 없었던‍ 것처럼 사라진 게 이상합니다)‍

네. 그런 식으로 말을 하죠. 천둥과 번개라고 하는데‍ 그런 게 아니에요. (오)‍ 번개와 천둥은 큰 폭발이나 연기 기둥, 그런 거대한 빛을‍ 만들어낼 수 없어요. (네. 맞습니다)‍ 어쨌든 질문에 답하자면‍ 그것이 줄어들어 거의‍ 사라졌다니 다행이에요. (오) 어떤 개입이 있었죠. 자세한 정황을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그런 식으로 축소되었죠. (알겠습니다, 스승님)‍

조금 더 알려주자면, 원래는 최소 533명의‍ 사망자와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고 더 많은 피해가‍ 날 거였어요. (오! 세상에! 끔찍하네요)‍ 하지만 보다시피 아무 일도‍ 없죠. (네. 신께 감사합니다)‍ 우린 이에 대해 천국과 신께 감사해야 해요. (천국과 신께 감사합니다)‍ 모든 수호자에게도요. 런던의 많은 시민이‍ 비건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했어요. 내가 말했죠. (아, 네, 이해했습니다)‍

Top 10 Vegan-Friendly Cities -‍ 2019년 PETA에서‍ 런던이 가장 채식 친화적인‍ 도시로 선정됐을 때, 당시의‍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은‍ 이 영예를 반기며 런던의 『고귀한 채식주의 역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17세기 후반 계몽주의‍ 시대 때부터 런던은‍ 채식주의 사상과‍ 유명한 채식 식당의‍ 중심지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이 도시는‍ 비건 식당, 비건 마트, 비건 델리, 비건 치즈‍ 가게로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합니다!‍

Greg Wallace-Reporter(m):‍ 소셜 미디어 덕분에 주요한‍ 새 음식 트렌드 중 하나가‍ 대중적 흐름이 됐습니다. 바로 비거니즘입니다. 난데없이 이런 추세가‍ 번지고 있습니다. 1년 전만 해도‍ 비건이 되는 게 대세는‍ 아니었는데 요샌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윤리적인 이유에서든‍ 돈을 절약하거나 단순히‍ 더 건강해지기 위해서든‍ 동물성 제품을 식물성으로‍ 대체하는 추세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연간 거의 6억‍ 파운드에 달하고 있습니다.

Derek Sarno(m):‍ 그저 유행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질 겁니다.

Katie Gregory-Reporter(f):‍ 단지 식단의 선택이 아니라‍ 건강한 생활방식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육류나‍ 유제품의 배제, 간단히‍ 동물성을 배제하는 겁니다. 비건 트렌드는 새 시대의‍ 의식 있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Henry Mason(m):‍ 여러분도 눈치채셨겠지만‍ 비건 추세가 곳곳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외식산업뿐 아니라‍ 가정식 산업쪽에서도요. 갑자기 양쪽 모두에서 전문‍ 비건 공급업체들이 생기고‍ 샌드위치 상점이나‍ 식당 체인 같은‍ 주요 공급업체들 역시도‍ 지금껏 보지 못한 방식으로‍ 비건 옵션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atie Gregory-Reporter(f):‍ 칸타 월드패널 소매업‍ 분석가들의 새 조사에‍ 따르면 영국인들이 육류가‍ 없는 저녁식사를 하는‍ 비율이 29%라고 합니다.

Ashley Anzie(m):‍ 현재 채식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소비자들이‍ 지난 3년 간 2십만 명이‍ 늘었습니다. 그런 추세를 봤을 때‍ 꽤 의미 있는 수치죠. 다섯 가구 중 한 가구가‍ 현재 육류 섭취량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다는 거죠.

Katie Gregory-Reporter(f):‍ 동물학대와‍ 축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폐해에 대한 염려가‍ 많은 영향을 줬습니다. 유명인사들과‍ 스포츠 스타들의 지지도‍ 도움이 되고 있죠.

그래서 천국이 그들도‍ 모르게 더 많은 방식으로‍ 도울 수 있게 된 거예요. (네, 스승님. 알겠습니다)‍ (그들에게 다행입니다)‍ 그래요.

어떤 도시, 어떤 국가, 어떤 마을이‍ 그들 자신의 자비로운‍ 방식이나 어떤 식으로든‍ 자비로운 기운을 만들어서‍ 이런 기운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축적되면‍ 그 나라나 도시나 마을은‍ 천국과 수호천사와 다른‍ 강력한 존재들의 도움을‍ 훨씬 더 많이 받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비건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거죠. 그러면 더 평화로워지고‍ 평화가 지속될 겁니다. (네)‍

요새 비건이 되는 영국인이‍ 점점 늘어나서 그들에게‍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훨씬 줄어들고 있지만‍ 그걸 당연시 여기지 말고‍ 자비로운 생활방식을‍ 계속해 나가야 해요. (네, 스승님)‍ 그럼 더 안전할 거예요. (네, 스승님)

그게 좋죠. 난 더 많은 걸 알고 있지만‍ 모든 걸 말해줄 순 없어요. 하지만 그 사건은 알고 있죠. 그건 알아요. (알겠습니다)‍ 이 사건을 내 작은‍ 공책에 언제 썼더라…‍ 여기 있군요. 『11월 29일』‍ 하지만 읽을 수도 없네요. 잠시만요. 더 밝은 불을 켤게요. 또 안경도요… 언제 썼는진 기억 안 나요. 몇 주 전이었을 거예요. (네, 스승님)‍ 『올해 11월 29일』 여기 있네요. 『소행성이』 맙소사. 『런던을 강타하여 (오)‍ 533명이 죽고 더 많은‍ 이들이 다칠 것이다. (오)‍ 또한 왕실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아)‍ 몇 주 전에 쓴 거예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축소되었다니 기쁘네요. 그렇게 돼서 다행이에요. 그렇게 돼서 다행이죠. 정말 행복하고 기뻐요. (다행입니다. 신께 감사해요)‍ (스승님과 천국에 감사해요)‍

좋아요. 다른 질문 있나요?‍ (없습니다, 스승님)‍ (끝입니다, 스승님)‍ 없나요? 그럼 좋아요. 집에 가고 싶은 사람은‍ 없나요? (없습니다) 기쁘네요. 우린 집에 가길 원하죠. 파괴될 수 있는 일시적인‍ 집이 아니라 진정한 집이요. (오, 네. 맞습니다)‍ (네, 스승님)‍ 나도 집에 가고 싶었어요. 본향으로요. 때로는 이 세상에서‍ 너무 지치니까요. (네, 동감입니다, 스승님)‍ 사람들은 미친 짓들을 해요. (네, 스승님)‍ 미친 짓들, 잔인하고‍ 사악한 짓들을요. 그저 선하게 살면 온갖‍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게‍ 아주 간단한 이치인데요. 정말 간단한 이치인데‍ 사람들은 듣지도 않아요. 그러고선 그들 자신과‍ 국가와 세상에 너무 많은‍ 고통을 초래하고 결국엔‍ 아무것도 얻지 못하죠.

종국에 얻는 게 있나요?‍ 예를 들어 과거에도‍ 러시아는 다른 나라들을‍ 침략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한 것처럼요. (네) 많은 돈을 잃고‍ 많은 목숨을 희생시켰죠. 러시아 국민들의 목숨을요. 너무도 많은 걸 잃었죠. 어쨌든 아무것도 못 지켰죠. 종국엔 모두가 죽어요. 그 모든 독재자와‍ 모든 악한 대왕과 왕비들이‍ 지금 어디에 있죠? (네)‍ 아무데도 없죠. 지옥에 있죠. 아직도 지옥에 있을 거예요. 히틀러는 아직 지옥에 있죠. 그러니 누구든 비슷한 일을‍ 한 사람이라면 어디로‍ 갔을지 상상이 되죠. (네. 그렇습니다, 스승님)‍

이건 일종의 악업이죠. 아니면 어떻게 온 나라가‍ 타국에 악행을 저지르고‍ 헛소리를 지껄이는‍ 단 한 사람을 지지하고‍ 따를 수 있겠어요?‍ (네)‍

그래서 계속 말하지만‍ 인류는 더 나은 삶의‍ 방식으로 전환해야 해요. 그럼 전쟁, 전염병, 굶주림‍ 같은 문제가 사라질 거예요. 우린 다 가지고 있어요. 신은 정말 많은 걸 주시죠. 그럼 경제를 비롯해 모든 게‍ 좋아지고 번영할 겁니다. 그런데 우린 자국과 타국의‍ 국민들을 돕진 못할망정 전장에서 불태우고‍ 사람들을 죽이며 남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어요. 말하자면 끝이 없죠.

다른 건 없나요?‍ (없습니다) 그게 다군요. 그럼 좋아요. 잘 지내요. 대의를 위해, 신의 일에‍ 변함없이 헌신해줘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모든 동물주민이 감사하고‍ 세상의 모든 선한 이들이‍ 고마워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의 사랑을 전해요. 또 봐요. 다음에 또 얘기하자고요. (네, 스승님)‍ 여러분이 날 보진 못해도‍ 내 모습은 여전히 같아요. (네, 스승님)‍ 최근의 내 사진과 같죠. (네, 스승님)‍ 아마 주름살과 흰 머리가‍ 좀 늘었겠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잘 있어요. (감사합니다)‍ 신의 축복을. (저희도요)‍ 신과 나의 사랑을 보내요. (저희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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