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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우주가 승인하고 신께서 권능을 부여한 부처는 무수한 영혼을 구할 수 있다. 부처, 위대한 스승은 단순한 칭호가 아니다, 10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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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는 칭호가 아니에요. 부처란 말은 무량한 공덕, 희생, 사랑, 자비, 연민, 그 모든 걸 합한 것‍ 이상이죠. 지혜도요. 단순한 칭호가 아니에요. 그러니 데바닷다가 자칭‍ 『부처』라 주장하고‍ 어리석은 제자들이 그에‍ 동조하며 그를 따랐어도‍ 그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에겐 부처의 힘이 없었죠. 부처님은 사람들을 축복하여‍ 해탈시켜주셨으나 데바닷타는 사람들을 유혹해‍ 함께 지옥에 가게 했죠!‍ 신자들은 이걸 알아야 해요. 제자 여러분, 여러분은 자신의 등급을‍ 알아야 해요. 아직 그 등급에‍ 도달하지 못했는데도 자신의‍ 성취를 과시함으로써 남들을‍ 해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데바닷타는 누구를 도울‍ 만한 일을 할 수 없었어요. 같은 지역에 떨어져 사는‍ 한 사람의 머리카락도‍ 들어올릴 수 없었으니‍ 멀리 떨어진 다른 나라‍ 사람은 말할 것도 없었죠. 허나 그게 부처죠. 부처님은‍ 그 모든 걸 할 수 있었어요. 일부 보살들은 이미‍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온갖 이야기들이 불교‍ 전설로 내려오는데 내가‍ 이미 많은 얘기를 들려줬죠. 다른 많은 훌륭한‍ 종교들의 설화도 비슷해요. 그것들도 많이 들려줬죠. 내가 여러분에게 읽어줬죠. 불교만이 아니에요. 많은 성현들께서‍ 희생하셨죠. 중생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 때문에, 또한 신의 위계 체계 안에서‍ 다른 형제자매들을 돕기‍ 위해 힘들고 고통스러운‍ 이 세상으로 내려가도록‍ 신께서 명하셨기 때문에요.

칭호가 아녜요. 맙소사!‍ 스스로 부처라고 여겨도‍ 아무것도 아니죠!‍ 아무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부처가 되겠어요?‍ 그리고 예를 들어, 때로는‍ 부처님한테 메시지를 받는‍ 어떤 체계에 기댈 수 있지만‍ 여러분의 수준이 너무‍ 낮으면 잘 들을 수 없어요. 아니면 여러분의 낮은 등급이‍ 여러분의 야심찬 에고에게‍ 쓰레기를 먹이며 기뻐하고‍ 그런 다음 여러분을 비웃는‍ 마귀들만 불러들일 테죠!‍ 여러분은 온갖 실수를 하죠. 모든 것을 잘못 알아듣고‍ 잘못 베껴 적습니다. 그런 뒤에 그걸 모든‍ 신도들에게 퍼뜨릴 수 있죠. 그럼 모두가 잘못되죠. 이게 문제예요. 영적으로 충분히 높게‍ 진보하지 못하면 많은‍ 잘못을 저지를 테니까요.

『「부처님이 옳았다:‍ 말법이 가까웠을 수 있다」에서 발췌‍ - 생불이 체포되었다: 부처님의 탄생지인‍ 아름답고 신비로운 땅‍ 네팔에서 태어난‍ 람 바하두르 봄존은‍ 불과 16세에 출가하여‍ 승려가 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6개월간 먹거나 마시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명상할 수 있는 능력으로‍ 유명해진 봄존은‍ 네팔의 영적 지도자로‍ 여겨졌습니다.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그를‍ 부처의 환생으로 여기고‍ 그를 『부처 소년』이라‍ 부르며 그를 만나고‍ 숭배하기 위해 각지에서‍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20년 후‍ 이 『부처 소년』이‍ 성폭행과 기타 예상치 못한‍ 혐의로 체포되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을 때‍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종종 생불로 추앙받던‍ 봄존은 도주를‍ 시도하다 체포되었습니다. 34세의 이 남성은‍ 이전에 자신의 아쉬람에서‍ 비구니로 지냈던 미성년‍ 소녀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봄존을‍ 감시하고 있다가‍ 도주하려던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0대 이상의 휴대폰, 5대의 노트북과 태블릿, 3천만 네팔 루피‍ (미화 약 22만 5천 달러)와‍ 미화 2만 2천 달러에‍ 상응하는 기타 외화를‍ 압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불교 교단으로부터 처벌받은 승려들」에서 발췌: 6월 19일 베트남 불교 교단은 틱찬꽝 승려에 대한 징계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2년 동안 티엔똔팟꽝 사원이나 다른 장소에서 어떤 형태로든 설법을 하거나 대규모 집회를 주재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이번 결정은 베트남 불교 승가 상임 집행위원회의 통보에 따른 것입니다. 공지문에 따르면 베트남 불교 승가는 틱찬꽝 승려의 가르침이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고 공동체의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불교에 대한 믿음을 떨어뜨리고 승가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불만을 불교계와 대중, 언론에서 많이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틱찬꽝 승려는 소셜미디어에서 업장에 관한 논란의 여지가 많은 발언과 기부금 요구, 다른 승려들에 대한 비판으로 유명합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틱톡과 같은 소셜 플랫폼에서 그의 논쟁적인 발언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틱찬꽝 승려의 논란이 되는 일부 발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은 고액권을 찾아서 주지스님에게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주지스님이 불사를 할 수 있습니다」 「왜 그토록 아름다운 얼굴을 가졌겠어요? 전생에 동상 주조식에 참여하고 보시도 했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불심이 있는 사람은 집도 절에 기부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것입니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많이 부르는 이들은 사후에 벙어리 귀신이 될 위험이 높습니다」 틱찬꽝 승려가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명되면 엄격한 조치가 취해질 것입니다. 같은 신문에 따르면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틱찬꽝 승려가 발언한 내용은 불교의 가르침이나 법, 문화적 전통, 어울락(베트남)의 역사에 부합하지 않으며, 삼보법전의 계율도 바꾼 것이라고 합니다.

6월 6일, 베트남 불교 승가는 틱누안득 승려에 대한 징계를 내렸습니다. 틱누안득 승려는 일 년 동안 어떤 형태로든 설법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승가에 따르면 틱누안득 승려의 진술과 설법은 불교와 승가에 대한 사회의 믿음을 잠식했다고 합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그의 진술 중 일부입니다. 「어떤 여성들은 염불을 너무 많이 해서 다리가 피로해집니다. 통 넓은 바지를 입은 이들은 누군가 새들을 풀어주면 그 새들이 그들 바지 안으로 날아듭니다」 「여러분 여성들이 염불을 오래 하고 나면 너무 예뻐져서 내 앞에 앉아 있으면 내가 침을 흘릴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맛있는 공양을 올리면 결국 승려들이 좋은 음식을 즐기지 않겠습니까?」

바방사의 틱쭉타이민 주지의 수많은 진술들과 행동들, 활동들은 지난 수년간 대중의 공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24년 초 틱쭉타이민 승려는 『부처님의 머리카락 유물』 전시회를 조직했다가 베트남 불교 승가로부터 질책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그는 이 행사를 조직하여 꽝닌성 웅바이시 인민위원회로부터 750만 동 (3백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그 일 이후, 틱쭉타이민 승려와 바방사는 일 년 동안 사원에서 어떤 국제 교류 행사도 열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수년에 걸쳐 바방사는 영혼들을 소환해서 업장을 『정화』 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행해왔습니다. 특히 업장을 정화하려는 이들은 상당한 금액의 돈을 내야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명상을 많이‍ 해야 하고 겸손해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지녀야 해요. 신께서 여러분이 부처라고‍ 하실 때까지요. 그때조차도‍ 사람들을 구하러 나가는 게‍ 여러분의 일은 아닐 수 있죠. 힘이 충분치 않으니까요. 어쩌면 한두 명은 구하겠죠. 공덕이 얼마나 많고‍ 『은행 계좌』에 얼마나‍ 많은 힘이 있는지에 따라‍ 다르죠. 그 『은행 계좌』는‍ 무수한 영겁의 세월 동안‍ 쌓아온 거죠. 그래서 모든 스승들이‍ 반복해서 수행했던 거예요. 그들은 무수히 많은 영겁의‍ 생 동안 수행해야 했어요. 처음부터 시작했다면요. 5세계나 그보다 약간‍ 낮은 등급에 올랐다고 해서‍ 세상을 구하거나‍ 적어도 몇몇 사람들을‍ 구할 공덕이‍ 있는 건 아니에요.

임사체험을 했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갔던 세계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5세계 시스템 속에서‍ 4세계라는 걸 알았죠. 인간이 더 높은 천국의‍ 모든 세계들로‍ 갈 수 있는 건 아녜요. 그래서 스승들을 위한‍ 5세계가 있습니다. 많은 스승들은 거기서 쉬며‍ 자신을 준비해야 하죠. 만일 그들이 스승이 될‍ 운명이라면요. 그러면‍ 신께서 그들에게 아주‍ 큰 힘을 주실 겁니다. 그들이 내려왔을 때‍ 곧바로 죽거나‍ 해를 입지 않도록, 그리고 신의 명령에 따라, 중생들의 업에 따라‍ 중생들을 구원할‍ 충분한 자산을‍ 가질 수 있도록요.

여러분이 한 걸음을 걸으면‍ 스승은 여러분과 함께, 여러분을 향해 99걸음을 걸으며 계속 가도록 돕죠. 그래서 우리가 하루의‍ 10분의 1만 명상해도, 24시간 중 2시간 반이니‍ 10분의 1이죠. 그것이 진정한 십일조예요. 돈이 아니에요. 십일조를 제대로 하려면‍ 교회나 사원이나 아쉬람에‍ 돈을 내야‍ 하는 게 아닙니다. 아녜요, 그렇지 않아요. 수입의 10분의 1이나‍ 재산의 10분의 1을‍ 내야 한다고‍ 노자가 말씀하셨다는 말을‍ 난 들어본 적이 없어요. 아마 나중에 몇몇 나라에서‍ 절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전쟁이나‍ 기근 같은 게 있었을 때‍ 몇몇 스승이 제자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말했을‍ 수도 있죠. 허나 스승이 먹고 쓰고 호사를‍ 누리려는 건 아니죠.

선지자 무함마드께선, 그분께 평화가 깃들길, 하디스에서 추종자들에게‍ 말씀하시길 『자카트』 라‍ 불리는 것을‍ 줄 수 있다고 하셨죠. 십일조는 여러분의 재산, 돈의‍ 일부를 자선단체에, 불운한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해 주는 것과 같죠. 예수님이 살아계셨을 때‍ 그분은 십일조나 다른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으셨어요. 그분은 맨발로 걸으셨고‍ 소박한 옷을 입으셨어요. 부처님이 살아계셨을 때도‍ 그런 걸 요구하지 않으셨죠. 누군가 승단에‍ 보시하길 원하면‍ 그냥 보시했을 뿐이죠. 안 그러면 부처님이‍ 신통력을 사용해서‍ 어디에 보화가 있는지 알고‍ 일부 기증자에게 가서‍ 그걸 가져오라고 했을‍ 겁니다. 예를 들면요. 허나 부처님은 그렇게 해서‍ 호화롭게 살지 않으셨어요. 그는 오두막에서 사셨죠!‍

그 방을 향실이라 했는데‍ 그냥 다른 일반 방이나‍ 오두막과 같은 거였죠. 다만 조금 떨어져 있었을‍ 거예요. 승단이나 대중의‍ 한가운데 있지 않고요. 허나 승려들이 사용하는‍ 다른 방들처럼 그저 평범한 방이었죠. 때론 방이 부족해서‍ 부처님이 요구를 했죠. 아니 어쩌면 부처님이‍ 요구한 게 아닐 수 있어요. 존경받는 원로 승려들이‍ 부처님과 승단, 승려들이 사는‍ 아쉬람에 왔을 때‍ 방이 부족해서‍ 그의 아들 라훌라는‍ 화장실에서 자야 했어요. 글쎄요, 당시 화장실이‍ 좋았기를 바랍니다. 가엾은 라훌라‍. 부처님은 그에게 매우‍ 엄격하셨죠. 그가 훌륭해지길 바랐셨거든요. 십 대와 아이들의 반응이‍ 어떤지 잘 아셨으니까요. 부처님의 아들도‍ 안됐다 싶어요. 그는 어렸으니까요. 그는 또 다른 이들처럼‍ 하루 한 끼만 먹어야 했죠. 라훌라가 정말 측은해요. 허나 그래야 했죠. 부처님은‍ 공정하고 정의로워서‍ 누구도 특별하게‍ 대하지 않으셨어요.

심지어 아난도요. 아난은‍ 부처님의 수석 시자였고‍ 늘 아주 가까이 있었죠. 그는 부처님을 위해‍ 온갖 일을 했고 심지어‍ 모든 이야기, 부처님의‍ 모든 강연을 기억했지만‍ 부처님은 그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으셨죠. 아난도 특별 대우를‍ 받고 싶어하지 않았고요. 법회에서 아난을 부처님의‍ 개인 시자로 선출하기‍ 전에 아난은‍ 몇 가지 조건을 내걸었죠. 수락하기 전에요. 가령 부처님의 시자가‍ 되는 것을 수락하기 전에‍ 그는 법회에서‍ 승단에 이렇게 말했어요. 부처님의 가사 중 남은 것이나‍ 부처님이 받으셨거나‍ 주시길 원하는 가사 등을‍ 일체 받지 않겠으며‍ 부처님의 발우에 담긴‍ 음식을 먹지 않겠단 거였죠. 부처님의 발우에는‍ 진미나 축복받은 음식, 온갖 좋은 것들이‍ 담겨 있으니까요. 그래서 부처님의‍ 발우에 든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한 거죠. 예를 들면 그래요. 즉, 그는 부처님의 시자라는‍ 지위를 통해 사익을‍ 얻고 싶지 않다는 것을‍ 회중 앞에서 분명히 하고자‍ 했고 그의 조건을 수락해 주길 원했어요. 그 자리는 중요했으니까요. 그건 유일한 지위였죠. 아난이 그 지위를 얻은 건‍ 부처님이 그를 좋아하셨기‍ 때문이었죠. 부처님이‍ 그를 총애하신 게 아녜요. 그들은 수많은 생 동안‍ 서로 인연이 있어서‍ 그랬던 거예요.

불교 이야기를 읽어보면‍ 부처님과 아난이‍ 세세생생 자주 함께하며‍ 다른 존재들을 이롭게‍ 하고자 많은 일들을 함께‍ 했었다는 걸 알 거예요. 비록 당시에 부처님이‍ 공개적으로 부처로‍ 출현한 건 아니었지만요. 하지만 부처님은‍ 이미 오래전부터‍ 부처님이셨어요. 데바닷타 또한 오랜 세월‍ 부처님과 함께 해왔지만‍ 그는 늘‍ 부처님을 해치고,‍ 부처님을 방해하고,‍ 부처님이 성불하는 데‍ 문제를 일으키기만 했죠. 부처님이 성불하기 위한‍ 여정을 떠났을 때도‍ 데바닷타는 어떻게든‍ 부처님을 따라다니며‍ 그늘이나 근처 어딘가에서‍ 부처님을 해하려고 했죠. 다른 짓도 많이 꾸몄고요. 가령 부처님을 비방하고‍, 부처님에 대해 악소문을‍ 퍼뜨리고, 데바닷타 자신을‍ 위해선 좋은 소문을‍ 퍼뜨리는 등 그랬죠.

이 세상의 체계가 아마‍ 그런 것이겠죠. 누가 스승이 되든‍ 스승 가까이에, 스승의 곁에는 늘‍ 마야의 부하들이 임명되어‍ 있어서 그를 방해하고‍ 그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고‍ 그의 영적 성취도 방해하죠. 이 세상에서 부처가‍ 되는 것은 매우 어려워요. 부처님이 아직‍ 성불하지 않은 게 아니라‍ 이 세상에 내려와서‍ 다른 중생들과 인연을‍ 맺어야 하는 거죠. 부처로 다시 내려와 충분한‍ 힘을 갖췄을 때 그들을‍ 해탈시킬 수 있도록요. 그래서 몇몇 스승들이‍ 계속 왔다 갔다 하는 거죠. 열반에서 지구로‍ 다시 내려왔다가‍ 다시 열반으로 돌아가죠. 이루 말할 수 없는 너무나‍ 큰 고통을 겪고요. 허나‍ 아무도 못 봐요… 별로 못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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