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라시는 거룩한 타나크, 특히 토라 즉 모세오경을 해석하는 문헌 모음집으로 성경의 이야기와 가르침의 더 깊은 의미를 탐구합니다. 특정 미드라시 문헌은 탈무드 전반에 걸쳐 찾아볼 수 있습니다. 브레쉬트 랍바라고도 알려진 창세기 랍바는 4~5세기 사이에 이루어진 주석으로 창세기에 대한 체계적인 해석입니다.
오늘은 『동방의 신성한 책들과 초기 문헌 4권~ 중세 히브리어: 미드라시 탄후마』를 소개하여 영광입니다.
『토라는 거룩한 불로 충만하며, 흰 불 위에 검은 불로 기록되었다. 토라는 온유함을 발판으로 삼고 신을 경외하는 것을 면류관으로 삼았다. 따라서 모세는 온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면류관으로 썼기에 그 손으로 토라를 전달할 적임자였다. 너희는 미래 세상에서 토라 공부에 몰두하여 이 세상에서 그에 대한 보상을 받기를 기대할 수 없으며, 이 생에서 토라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다음 생에서 보상을 찾아야 한다. […]
구제할 수 없는 악은 없으며, 죄에 대한 구제책은 회개이다. […]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기 형상대로 만드셨다」는 구절의 의미는 창조주처럼 사람도 의롭고 정직해야 한다는 것이다. 악한 성향을 타고났다고 주장하지 말라. 그런 주장은 거짓이다. 너희가 아이일 때는 죄를 짓지 않았다. 너희의 악한 성향은 아기에서 성장하면서 발달하게 된다. 마음이 있다면 악한 성향에 저항할 힘을 가지고 있다. 마치 특정 음식의 쓴맛을 매우 맛있는 음식으로 바꿀 수 있는 것과 같다.
로마(에돔) 황제 하드리아누스는 대 정복 후 로마 궁정에 자신을 신으로 선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겸손한 요청에 대한 대답으로 그의 한 신하가 말하길, 「폐하께서 신이 되고자 하신다면 먼저 신의 재산을 떠나고 신으로부터 독립을 보여야 합니다. 신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으니 이것들에서 벗어나면 신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