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에마누엘 스베덴보리(채식인)의 저서 『하나님의 섭리』 6장에서 주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 선함에 대한 사랑, 진리에 대한 사랑으로 정의되는 천상 사랑의 중요성을 소개하겠습니다.
제6장 사람은 외면의 모습에 있는 악을 죄로 알고 없애야 하는 것이 하나님 섭리의 법칙이며 그래야 주님이 내면에 있는 악을 사람 외면에 있는 악과 동시에 없앨 수 있다.
『사고의 내면은 인생의 사랑과 애정 그리고 그로부터 얻은 인식에서 비롯됩니다. 사고의 외면은 기억 속에 있는 것에서 나오며 인생의 사랑을 확인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이 됩니다. 유년기부터 청년기까지 사람은 지식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한 외면적 사고를 하며 이것이 내면적 사고가 됩니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삶에 대한 사랑에서 욕망과 그에 따른 성향 또한 생겨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인생의 사랑은 삶 자체가 되고 그 애정과 인식이 사고의 내면을 형성합니다. 인생의 사랑에서 수단에 대한 사랑이 생겨나고 이러한 수단을 얻는 즐거움과 기억에서 얻은 정보가 사고의 외면을 구성합니다.
인간의 외적 사고는 본질이 내적 사고와 같습니다. 우리는 앞서 철저하게 삶에서 사랑한 것이 바로 그 인간임을 보여주었죠. 삶에서 사랑한 것에 대해 반드시 언급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 없이는 지각과 함께 인간의 내면을 이루는 애정이나 생각과 함께 애정을 즐기는 행위 즉 그의 외적 부분을 이루는 것에 대해 아무것도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많지만 천상의 사랑과 지옥의 사랑, 이 둘은 마치 군주나 왕과 같습니다. 천상의 사랑은 주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고 지옥의 사랑은 자신과 세상에 대한 사랑입니다. 이 둘은 천국과 지옥처럼 서로 정반대입니다.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면 오직 자신에게만 좋은 것을 바라지만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을 바랍니다. 이 두 가지는 인생에서 사랑이지만, 형태는 매우 다양합니다. 천상의 사랑은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이들의 삶에서 사랑이고 지옥의 사랑은 악마가 인도하는 이들의 삶에서 사랑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