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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사랑과 경이로 채우자, 3부 중 2부 (1999년 5월 18일, 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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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한 언어를 만들었고 성경에서『말씀』 이라고 합니다 일단 우리가 같은 언어로 함께 말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 언어는 신의 말씀이고,신이니까요 일단 우리가 그 언어를 알면 우린 신과 하나가 됩니다 우리 모두 같은 본질에서 온 우리의 근원을 기억할 것이며 모두 같은 아버지에서 왔으며 우린 진정한 형제자매입니다

우리 수행단체에는 온갖 국적과 온갖 종교의 신도들이 있지만 우리가 처음 서로를 본 순간부터 수천 년 동안 서로 알아왔던 것처럼 평화와 조화 속에서 함께 일합니다 왜 그럴까요? 같은 내면의 언어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우린 더 높은 의식 수준에서 서로를 이해합니다

이 내면의 천상의 음악은 지금 살아있는 동안에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린 신이 뭘 가르치려 하고, 무엇이 천국의 지시인지 무엇이 신의 뜻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잘못 될 수 없어요 그럼 우리의 삶을 천국의 명령과 더 조화롭게 살 겁니다

사실 많은 아픈 이들이 신의 힘을 일깨운 후에 다시 건강을 완전히 되찾게 되었지요 하지만 그게 입문의 동기가 돼선 안됩니다 오직 신을 알기 위해서 신에게 와야 합니다 어떤 이익이나 단기간의 이로움이나 명성, 덧없는 것이나 물질적인 것들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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