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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의지는 의로운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3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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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라면‍ 무엇을 원하겠어요? 팔다리가 하나씩 뜯겨‍ 끄집어 내어지길 원하나요, 아니면 때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세상과 인사를 나누고 세상에 공헌하며‍ 신께서 주신 삶을‍ 살고 싶은가요? (저는 살고 싶습니다)‍ 이 행성의 모든 존재가‍ 살고 싶어 해요. 그게 신이‍ 생명을 창조하신 이유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나요?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좋아요. 여러분이‍ 잘 지낸다니 기쁘군요. (네, 몇 가지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네, 그럼요. 질문해도‍ 돼요. 물론이죠. 물론 해야겠죠. 내가 있는 곳은 지금 매우‍ 늦은 시간이에요. 자정이‍ 지난 지 몇 시간 됐어요. 그래도 여러분의 『채근』을‍ 당할 준비가 돼 있어요. 『달달 볶이면』 찬 날씨에‍ 좀 훈훈해지겠네요. (네)‍ (네. 아마 잠도 깨실 겁니다)‍ 아, 그래요. (네, 스승님)‍ 말해보세요. (네)‍

Reporter (m):‍ 미 대통령 조 바이든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러‍ 금요일 바티칸에 갑니다.

Reporter (f):‍ 낙태에 대한 입장 때문에‍ 보수 세력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는 바이든 정부는‍ 최근 낙태를 거의 완전히‍ 금지하는 텍사스주의‍ 법안에 이의를 제기했고‍ 다음 주 월요일 대법원에서‍ 심리를 진행할 것입니다. 보수적인 가톨릭 매체와‍ 주교들은 바이든의 이런 입장을 비난해왔으며‍ 일각에서는 바이든이‍ 기독 신앙에서 중요 성사인‍ 영성체를 받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이든이 10월 29일, 교황을 만나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네.‍ (펠로시처럼 바이든도‍ 가톨릭 신자이며‍ 낙태 찬성론자입니다. 그가 교황을 만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왜‍? 놀라기라도 했나요? (아뇨)‍ 유유상종이죠. (네)‍ 그들 모두 정치인들이죠. 난 정말 놀랐어요. 그들이 만나서가 아니라‍ 가톨릭계에서‍ 가장 높다는 성직자조차도‍ 정치인이라는 점에요. (네)‍ 아주 정치적이죠. 어떤 생각이 드나요? ‍바이든이 그곳에 가서‍ 서로 손을 잡고 (오, 네)‍ 얼굴을 맞대는 등‍ 그런 게 상상이 되나요? (네)‍ 지난번 펠로시와 손을‍ 잡았을 때처럼요. (네)‍ 교황은 아마 모든 사랑과‍ 애정으로 그들을 대하고‍ 그들의 손을 잡겠죠. (네)‍ 그가 잡은 그 손들이 수백만 미국인들을 죽이는‍ 걸 승인하고, 심지어 해외‍ 낙태 건들에 돈을 대주고‍ 싶어 하는 손인데도요. (아, 와) 그런‍ 손들을 말이에요. (네)‍

Reporter (f):‍ 오늘 백악관에서는‍ 성 평등과 평등에 관한‍ 유례없는 국가 전략이라‍ 불리는 것을 발표했는데‍ 이 41페이지 분량의‍ 문서 전체에서 낙태를‍ 지지하는 표현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Reporter (m):‍ 이 정부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방어하고 하이드‍ 개정안의 폐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Reporter (f):‍ 하이드 개정안은 40년‍ 넘게 시행되어 온 법안으로‍ 미국에서 세금으로‍ 낙태 비용을‍ 지원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법안입니다. 현재 상하원 두 곳‍ 모두의 조정안에는‍ 이 법안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Reporter (m):‍ 이 법안엔 해외 낙태‍ 자금 지원도 들어 있습니다.

Carol (f):‍ 바이든 대통령은 외국의‍ 낙태 비용 지급을 위해‍ 국내 세금을 사용하는‍ 것에 승인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나라의‍ 세금으로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을 죽이는 셈이죠.

나는 놀라지 않았어요. 그는 교회에서 아이들이‍ 성추행당했을 때도‍ 침묵했으니까요. (네)‍ 그처럼 신성한 곳에서요. 그걸 모른 척했죠. 그들의 죄와 모든 아이들의‍ 고통을 못 본 척했어요. 6살밖에 안 된‍ 어린아이들도 있었죠. (맙소사) 여자아이인데‍ 뉴스 기사에서 나온‍ (네) 그 아이요. 지난번에 논의했었죠. (네, 그랬습니다)‍ 이른바 신성한 신부들이‍ 온갖 죄를 저질러도‍ 그가 못 본 체할 수 있고‍ 또 이젠 낙태를 지지하거나‍ 용인할 수 있다면‍ 이렇게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서로 만나는 일에‍ 뭐 놀랄 게 있나요? (네)‍ 자신들의 힘을 통합해‍ 더욱 강화시키는 거죠. (이해됩니다)‍

그들이 뭘 논의할 수‍ 있을까요? 무슨 논의요? 사탄의 명령에 따라 다음엔‍ 뭘 할까, 사탄이 뭐라고‍ 속삭이나 논의할까요? ‍서로 손에 손잡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으면서요. 마스크를 써야 하는‍ 모든 팬데믹에도‍ 불구하고요. (네, 스승님)‍ 그들은 손에 손을 잡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서로 꼭 붙어서‍ 어깨와 엉덩이를 붙인 채‍ 신성한 신의 집 안을‍ 걸어 다닙니다. (네)‍ 기억하나요, 그는 자신의‍ 휘하에 있는 사제들에게‍ 그들을 『신의 방식』으로‍ 대해야 한다고 했어요. 신의 방식이 뭔진 몰라도‍ 신은 악마와 손을 잡진‍ 않으실 거예요. (그렇습니다)‍

신은 이렇게 말하지‍ 않으실 겁니다. 『너흰 괜찮아‍. 난 너희에게 자비심이 있어.‍ 너희 모두를 용서할 거야‍. 계속하렴, 계속 죽이렴‍. 난 너희에게 자비심을‍ 베풀 테니까.‍ 내가 계속 너희의 손을‍ 잡아 줄게』‍ 신이 그러실까요? (아뇨. 당연히 아니죠) 네‍. 그러니 난 더 이상‍ 놀라운 것도 없어요. 내가 유일하게 놀란 점은‍ 가톨릭 왕국 전체를 통틀어‍ 아무도 뭔가 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들 가운데 몇몇은 뭔가 말을 했지만‍, 그들이 교황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는‍ 힘이 있는지, 혹은 그의 마음을 바꾸거나‍ 만연한 살인을 조장하는‍ 가톨릭 정책을 바꾸게 할‍ 힘이 있는진 모르겠어요.

4천만에서 5천만 명의‍ 무고한 아기들이 매년‍ 낙태로 사망합니다. (오, 맙소사!)‍ 이 모든 지도자들 덕분에, 그걸 묵인하고‍ 지지하고 무시하는‍ 『거룩한 이들 중 가장‍ 거룩한』 교황 덕분에 그렇죠. 그는 가톨릭 사제들이‍ 어린 아기들과 아이들에게‍ 가하는 추행과 성폭행은‍ 여전히 무시하고 있어요. (예) 추행뿐 아니라‍ 이미 뱃속에 있을 때‍ 죽이는 걸 용인하죠. (네)‍ 심지어 출산일에도요. 알겠어요? (네, 알겠습니다)‍ 그러니 그가 거기 서서‍ 간혹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폭격하는 걸‍ 비난하는 게‍ 뭔 소용이 있나요? (네)‍ 그리고 전에 유대인들을‍ 죽인 독일인 총통 (아돌프‍ 히틀러)를 비난하죠. (네)‍ 어쨌든 무슨 상관이죠? 그는 보호용 갑옷인‍ 이 의복을 입고 있어요. 아무도 그를 건드릴 수 없고‍ 그를 어떻게 하지 못해요. 그래서 맘껏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는 거죠. 이제 알겠죠. (네)‍ 난 놀랍지 않아요. 내가‍ 무슨 말을 하길 기대해요?‍

(그런데 스승님, 신께서‍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왜 사람들은 낙태처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는 건가요?)‍

네, 네.‍ 펠로시도 낙태 지지법을 옹호해요. 『신이 자유의지를 부여했다』는 식으로 말했죠. 왜 여러분이 그녀처럼‍ 말하는지 모르겠군요. 단지 이해하고 싶은 거죠? (네, 스승님)‍ 네, 그럼 말해줄게요. 신은 독재자가 아니기에‍ 자유의지를 주신 겁니다. 신이 독재자라면‍ 신이 아니겠죠. (네)‍ 신은 조건이 없어요. 무조건적이죠. 그러나 계율 또한 만드셨죠. 『죽이지 말라. (네)‍ 거짓말하지 말라‍. 위증하지 말라.‍ 훔치지 말라』 등등.‍ (네) 마치 당신 나라, 미국이‍ 자유국가인 것과 같아요. (네, 그렇습니다)‍ 당연히‍ 미국인들은 자유롭습니다. 몇몇 자유가 제한된‍ 나라들처럼‍ 제한받지 않습니다. 독재국가, 혹은‍ 뭐라 부르든지요. (네)‍ 그러나 당신 나라에는‍ 법이 있습니다. (네)‍ 만일 살인을 하면 감옥에‍ 가야 하죠. (맞습니다)‍ 당신 나라의 어떤 주에선‍ 심지어 사형에 처해질‍ 수도 있어요. (네, 그렇습니다)‍

우주의 법도 마찬가지죠. 선택의 자유가 있지만, 옳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신성하고, 유익한 것을‍ 선택해야 하죠. 타인을 해쳐선 안 됩니다. 자신을 위해 타인을 해치면 안 돼요. 그래서 『네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타인에게 행하지 말라』라고 하는 거예요.

Speaker (m):‍ 이는 가장 많이 시행되는‍ 낙태 시술이며‍ 일반적으로 임신 5주에서‍ 13주 사이에 시행됩니다. 낙태용 흡입기는‍ 가정용 진공청소기보다 10에서 20배 더‍ 강력합니다. 아기는 기계의 흡입력에‍ 의해 순식간에 뜯겨져 나와‍ 이 튜브를 통해 흡입기로‍ 압착되어 들어가게 됩니다.

Lady (f):‍ 임신 말기의 낙태는 두 가지‍ 방법으로 이뤄지는데‍ 두 방법 모두에서‍ 아기의 몸이 절단되고‍ 두개골이‍ 으스러지게 됩니다.

Dr. Levatino (m):‍ 당신의 환자는 17세로‍ 임신 22주 차입니다. 그녀의 아기는 당신의‍ 손보다 조금 더 크고‍ 지난 몇 주간 그녀는‍ 아기가 발로 차는 걸‍ 느껴왔겠지만‍, 지금은 수술대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건 잡는 기구입니다. 무언가를 잡게 되면‍ 놓지 않는 기구죠.

D&E (경관확장자궁배출법)은‍ 내부 시야 없이 진행됩니다. 그러니 이걸 삽입해서‍ 잡히는 대로 끄집어내는‍ 당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힘을 줘서 당겨야 하는데‍ 그럼 이 정도 크기의 다리가‍ 하나 뽑혀 나옵니다. 그걸‍ 옆 테이블에 올려놓고‍ 기구를 다시 집어넣습니다.

이번엔 비슷한 길이의‍ 팔이 나옵니다. 또 옆 테이블에 올려놓고‍ 이 기구로 같은 작업을‍ 반복하여 척추와 내장, 심장과 폐 등을‍ 끄집어냅니다. 집게에 걸린 걸‍ 힘을 줘서 부쉈을 때‍ 자궁 경부에서‍ 흰 액체가 흘러나오면‍ 제대로 한 것이죠. 그건 아기의 머리였어요. 그 뒤엔 두개골 조각을‍ 빼낼 수 있고 여러 번‍ 겪어 본 바에 의하면‍ 노려보는 듯한 아기의‍ 얼굴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라면‍ 무엇을 원하겠어요? 팔다리가 하나씩 잘려서‍ 끄집어 내지길 원하나요, 아니면 때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세상에 나와‍ 세상에 공헌하며‍ 신께서 주신 삶을‍ 살고 싶나요? (저는 살고 싶습니다)‍ 이 행성의 모든 존재가‍ 살고 싶어 해요. 그게 신이‍ 생명을 창조하신 이유죠. 그러나 모든 물질적인‍ 구조물이 그렇듯이‍ 언젠가는‍ 끝나게 마련입니다. (네)‍ 물질로 이뤄진 것들은‍ 전부 언젠가는‍ 사라질 겁니다. (네)‍ 마치 아주‍ 튼튼하게 지어진 집도‍ 오랜 세월이 흐르면‍ 허물어지는 것처럼요. (이해됩니다)‍ 그게 자연의 법칙이죠.

여러분은 태어나면‍ 언젠가 죽을 것입니다. 하지만 살해되거나‍ 그처럼 사지가 잘려 끄집어‍ 내어지는 건 아니죠. (네)‍ 이건 정말 사악한 거예요! 사악한 것보다 더한 거죠! (네. 신이 원하시는 것과‍ 완전히 반대됩니다)‍ 네, 네. 완전히 반대예요. 그건 자유의지가 아녜요. 자유의지로 무엇이 좋고‍ 나쁜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신은 당신의 아들을 내려‍보내시어 자유의지를 행사하는 법, 선택하는‍ 법을 보여주셨죠. (네)‍ 『죽이지 말라』입니다.

Reporter (f):‍ 하원을 통과한‍ 여성건강보호법에 대해‍ 아동 제물 의식과‍ 다름없다고 하셨는데요, 펠로시 의장의 대응에‍ 대해 대주교님은‍ 어떤 입장이세요? 그녀는 대주교님과‍ 거리를 두려는 모양새였고‍ 「자유의지」라는 걸로‍ 자신의 입장을‍ 변호했습니다.

Archbishop (m):‍ 글쎄요, 그 말엔 동의합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고‍ 무고한 존재를 죽이는 데‍ 그 자유의지를 사용해도‍ 이를 존중하십니다. 우린 자유의지가 있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를 사용해야 한다는 걸‍ 기독교인들은 압니다. 이는 주어진 상황에서‍ 옳은 결정을 내리려면‍ 올곧은 양심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이는‍ 제대로 된 양심을 갖는‍ 것의 문제입니다. 그래야‍ 우리 의지를 신의 뜻에‍ 일치시키고 신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가 행할 수 있죠.

모든 종교의 모든‍ 스승이 그렇게 말합니다. 즉 자유의지는 여러분이‍ 정의로운 길, 올바른 길을‍ 선택하라고 주어진 겁니다. 여러분 자신이 당하고‍ 싶지 않은 일은 타인에게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존재도 살고자 하는‍ 자유의지가 있으니까요. (네)‍ 그가 당신을 해치진 않죠. 작은 아기, 작은 태아가‍ 무슨 해를 주나요? (아뇨)‍ 맙소사! 여러분은 기뻐해야‍ 해요. 신께서 사랑 많고‍ 아름다운 어린 존재를 주시어‍ 안아주고, 손을 잡아주고, 자라서 나름 훌륭한 인물이‍ 될 때까지 아기를 돌봐주게‍ 된 것을요. 아기가‍ 아인슈타인이나 테슬라가‍ 되지는 못한다 해도요.

사회에 기여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죠. 사회에서는 온갖 능력을‍ 갖추고 온갖 일을 하고‍ 여러 방면으로 기여하는‍ 이들이 필요하니까요. (네) 병원 화장실을 청소하고, 호텔을 청소하고, 식당에서 설거지를 하고, 과일과 야채를 수확하는‍ 노동자들이라 해도‍ 모두가 위대합니다. (네)‍ 그들 없인 살 수 없어요! (맞습니다, 스승님)‍ 의사 없이는 살 수 없고‍ 간호사가 없다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겠죠. 하지만 과일을 따고 병원을 청소하고‍ 호텔을 청소하는 노동자가‍ 없어도 곤란할 겁니다. 여러분을 위해‍ 거리를 청소하고 쓰레기를‍ 가져가 주는 사람들도 있죠.

내겐 그들 모두 위대해요. (네, 스승님) 그들 없이는‍ 살 수 없으니까요. (모든 이들의 기여가‍ 필요합니다)‍ 맞아요. 알겠어요? (네)‍ 그러니 그들이 유명해지든‍ 대단한 지성인이 되든 아니든 상관없어요. 모두가 위대합니다. 이 행성에서 모든 일이 순조롭고 원만하게‍ 잘 돌아가기 위해선 (네)‍ 모두가 필요하니까요. 우리는 옳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우린 어떤 동물 존재이든‍ 인간이든 그 누구도‍ 해쳐선 안 됩니다.

그저 작은 아기들이에요. 맙소사, 너무 잔인해요! 그들을 죽이다니 얼마나 더‍ 사악해질 수 있는 건가요? ‍만일 정부가 그걸 용인하고‍ 그래야 한다는 법을‍ 만들고 그것을‍ 부추긴다면요. 알겠어요? (네) 교황은‍ 모든 거룩한 이들 중 가장‍ 거룩한 이가 돼야 하는데‍ 정말 『홀리스트』예요. 아주아주 호울-리합니다. 구멍을 뜻하는 호울이죠. (텅 비었죠)‍ 텅 빈 구멍이죠. 네.‍ 거룩한 게 아니고요. 정말 아주 『호울-리』 하죠.

난 정말 수치스러워요. 아버지는 천주교인이셨죠. (오, 몰랐습니다)‍ 크리스천이셨어요. (네)‍ 어머니는 전통 불교도였고요. 한데 정말 수치스럽습니다. 교회에 나간다는 사람들이‍ 이런 일을 용납한다는 것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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