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바나나에 대한 즐거운 대화를 통해 칭하이 무상사님께서 바나나 공양의 사랑스러운 의미, 마음의 평안을 나타내는 웃음, 그리고 내면의 지혜가 지닌 더 깊은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숙성한 걸 원하시는데 이건 음식으로 먹는...) (요리용이에요) 네, 조리해 먹는 거군요. (플랜테인입니다) 그런데 약간은 숙성해야 하지 않나요? (숙성해도 일반 바나나만큼 달지 않아요) 아, 정말요? 이렇게 벌써 먹어도 돼요? (네, 조리해서 먹어요) (보통 조리해서 먹습니다) (맞습니다) 어떻게 하죠? 삶아요? (쪄요) 아, (삶아도 괜찮긴 한데, 찌는 게 더 좋아요) 안에 즙이 남기 때문이군요. 아, 쪄서 그냥 그렇게 먹는 군요. 더 기다릴 필요는 없죠? 이미 괜찮은거네요. 아, 오늘 많이 배우네요. 내일 아침 식사로 좋겠네요. 여러분은 아니에요. 집에 가서 주무세요. 여러분이 눈으로 바나나에 연기를 쐬면 내일 내가 먹을 수 있게 숙성돼요. 네. 그러니까 다음 번에 담배연기가 자욱한 비행기를 탈 때 바나나를 가져가세요. 그러면 사람들을 꾸짖는 대신 부정적인 힘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거죠.
(7월에 오실 때쯤이면 농장에 이것들이 많이 열렸을 거예요) 가득하군요. (대다수가 자랐을 겁니다) 좋아요. 그러면 매일 아침으로 먹을 수 있겠네요. (농장이 엄청 커요. 사실 저희는 이런 종류의 바나나를 대규모로 재배하려고 해요. 최소 100에이커는 만들려고 합니다. 작은 바나나도 심을 예정이에요) 얼마나…? (필요한 것은 (달콤한 바나나요) 달콤한 바나나요) 아마 그 봉투가 농장 한 귀퉁이 정도 만드는 걸 도와줄 거예요. (네) 모르겠어요. 아, 제발 받으세요. 한 귀퉁이만 더 만드세요. 한 귀퉁이만요.
좋아요. 여러분이 와서 정말 기뻐요. 이걸 가져오지 않아도 됐죠. 너무 무거워요. 이렇게 많이 가져올 필요는 없어요. 상징적으로 세 개면 충분했을 거예요. 삼위일체 세 개요. (괜찮습니다. 저희 티켓으로 됐어요) 괜찮았어요? 중량 초과가 아니었네요. 아프리카 사람들만 이렇게 할 겁니다.
알다시피, 그들은 아쉬람의 최고 대표자 두 분을 바나나와 함께 보냈어요. 사랑과 가족 분위기를 가득 담아서요. 황금 한 바구니를 보내도 이렇게 감사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이 바나나 선물을 모두가 즐기도록 했어요. 이건 바나나만이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영적으로 높이 깨달은 스승이 모든 아프리카 사람을 대표해 보낸 사랑입니다. 알겠어요? 특별 배송이죠. 직접 배송했어요. 손으로 들고 와서 직접 모든 사랑과 존경을 전했어요. 그러니 모두들 껍질 한 조각씩 먹고 나머지는 내가 먹겠어요.
모두 먹을 정도로 충분해요. 내일, 내일 바로 먹어도 될까요? 아니면 며칠 더 기다려야 하나요? (네) 정말 믿기지 않네요. 바나나 전문가가 아니라서 (먹어도 됩니다) 정말요? 확실해요? 나한테 무슨 일이도 생기면 아프리카까지 가서 불평할 거라는 거 알죠. 내가 쉽게 속는 사람이 아닌 걸 알겠죠.
내가 음식에 얼마나 까다로운지 알죠? 좋아요. (아니요,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경험이요. 아, 네, 네. 어릴 때부터 경험요? (네) 자신의 경험이 최고죠. 알겠어요. 그러면 내일 이걸 다 찌겠네요. 어떻게 찌나요? 그냥 찜기에 넣나요? 얼마나 오래 찌죠? (음 전통적으로는... 어디서 찌는지 몰라요. 이 바나나 나무들은 잎들이 아주 커요) (네) (그 잎들을 접어서 냄비에 물을 부어요. 그런 다음 껍질을 벗겨서 넣는 겁니다) 껍질을 벗겨서 넣는군요. (네, 껍질을 벗겨요. 사람들이 껍질을 벗겨주죠) 아, 그걸 잎 위에 올려서… (그런 다음 바나나 잎을 묶어요) 바나나 케이크 같은 거네요. (그리고 모두 덮은 다음 끓입니다) 아, 끓이는군요. (바나나와 바나나 잎을 끓입니다) (하지만 물에 닿지 않아요) 알겠어요. 일종의 찜이니까. 네, 그렇더라도 이제… (하지만 편하게 하려면 그냥 (네. 통째로 찌는 거죠) 물에 넣고 채소처럼 삶아요. (그렇게 삶는 거네요)) 껍질을 벗긴 다음에요) 뭐라고요? (그래야 요리할 때 바나나 밖으로 김이 빠져나가서 터지지 않아요. 그렇게 하는 겁니다) 아, 폭탄 같네요.
(껍질을 벗깁니다) 아, 나쁘지 않네요. 나쁘지 않아요. 바나나를 집어넣고 찌다가 시간이 되면 여기로 보내는 거죠. 식탁으로요. 식탁에서 펑하고 터지면 우리는 그냥 입을 벌리고 앉아 기다리는 거죠. 그러면 바나나가 입으로 날아 들어올 겁니다. 그게 아프리카 바나나를 먹는 최신 기술입니다. 그럼 내일 누가 이 바나나를 삶는 걸 책임질 건가요? (저희가 할 겁니다. 샹탈은 바나나와 소스 만드는 걸 정말 잘해요) 그녀가 잘 아나요? (저희가 소스를 만들어요) 일을 떠넘기는군요. 그녀에게 할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저희가 도와줄 거예요. 보조해 줄 겁니다) (전 껍질 벗기는 게 느려...) 껍질 벗기는 건 문제없어요. 그냥 사람들한테 던지면 순식간에 벗겨져요. (저희가 하겠습니다) 네, 바나나 하나에 두 사람씩 배정해서 그들이 뜯게 하세요.
형제님, 이렇게 많이 웃는 스승은 본 적이 없죠? 네, 당신은 너무 진지해요. 그는 덜 진지하고요. (네) 스승과 얼마나 함께 했죠? 그보다 오래됐나요? (11년 됐습니다) 그는요? (5년 됐어요) 5년 반이요? (5년입니다) 5년이군요. (네, 저희는 르완다에서 왔습니다) 그럴만하네요. 당신은 그가 웃는 시간의 절반 밖에 안 웃었거든요. 그는 11년 함께 했군요. 그래서 더 여유가 있어요. 스승이 그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때렸』거든요. 그래서 부드럽고 유연해요. 그러니 당신은 5~6년은 더 지나야죠. (알겠습니다) 네, 그러면 그처럼 웃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는 이미 앞질렀죠.
네, 사실이에요. 스승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길수록 모든 것에 대해 웃는 게 더 쉬워져요. (맞습니다, 네) 상황과 하나가 되는 거죠. 웃음 때문이 아니라 상황과 하나가 되는 겁니다. (상황요, 네) 주변 환경에서 아무런 걸림이 없어요. 곧 바로 그 속에 섞여 들어가 하나가 되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 우리가 쉽게 웃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거죠. 스승님이11년간 당신을 훈련한 방식이 좋군요. 당신을 그렇게 만들다니 전에도 그분과 절반쯤은 닮았었나요? (그분보다 더 딱딱했어요) 지금 우리는 당신을 놀리며 웃고 있지만, 그게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 당신이 치러야 할 대가죠.
그런데 이름이 뭐죠? 잊었어요. (북카입니다) 북카? (무얌비입니다) 무얌비, 무얌비가 무슨 뜻이죠? (무얌비는 『돕는 자』죠) 뭐라고요? (도우미요) 도우미, 그럼 당신은요? (북카는 재채기할 때…) 『축복합니다』라고 하죠. (『북카』라고 합니다) 『축복합니다』 맞나요? (실제로는 누군가 물에 빠졌을 때 『빠지지 말고 다시 떠올라와요』 라는 뜻입니다) 아, 정말요? (그러니까 가라앉는 대신 다시 떠오르는 게 북카죠) 당신은 다시 올라왔나요?
아, 그거 좋네요. 스승이 지어줬나요? 아니면 본명인가요? (아니요, 제 이름입니다) 『무얌비』『바바시』 『베투 이키라』 이것은 스승님 이름입니다. 『무얌비』는 『돕는 자』 『바바시』는『자비로운 자』『베투 이키라』는 『근원에 도달한 자』를 뜻합니다. 그러니까 『근원에 도달한 분을 돕는 자』이군요. 그런가요? (네, 그런 말인 것 같아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스승의 시자같은 거네요.
프랑스어가 당신에게 더 편한 것 같은데 맞죠? (네, 더 익숙한 언어죠) (어렸을 때 배웠거든요) 어렸을 때요. (어렸을 때 저의...) 그렇군요. (프랑스... 일했는데...) 아, 그래요? 그런데 어떻게 영어도 하는 건가요? (그는 재단에서 배웠습니다) (그는 재단에서 영어를 배웠습니다) 아, 그래요? (네) 거기서만 배웠나요? (네, 하지만 보스턴에서도 공부했습니다) 보스턴에서요? 아, 알겠어요. 하버드요? 아닌가요? (아니요, 보스턴 대학요) 아, 알겠어요. 거기서 오래 동안 공부했나요? 아니요. 대학원이었어요. MBA를 마친 뒤 그 과정 때문에 갔어요) 그러면 두 사람 다 영성은 물론 세속 지식도 잘 배웠군요. 그래서 스승님이 아프리카 상위 열 명을 택했군요. (영적인 지식은 무한합니다. 그래서…) 네, 맞아요. (우리는 작은 파편이 있죠)
그런데 엘리트들이 스승의 발치에 오는 걸 보세요. 그는 교육도 거의 받지 않고 높은 학위에 관심 없었어요. 하지만 과학과 언어 등 여러 분야에 대해 많은 걸 알아요. 정말 많은 걸 알죠. 그래서 우리는 영적 지식이 어떤 세속 지식보다 우월함을 알게 됩니다. 인도의 많은 스승도 학력이 아주 높지 않아도 많은 사람이 그들의 발치로 몰려듭니다. (개인적으로 그분들에겐 학력이 필요 없다고 여겨요. 일반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그분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시니까요) 네, 맞아요. (그리고 잘못된 것을 배웁니다) 잘못된 걸 배우죠. 그런 다음 스승을 만나면 그 모든 잘못된 것을 지워야 해요. (네) 잘못된 테이프를요. 잘못된 녹음을요. 그 테이프를 다시 깨끗하게 만들어서 새롭고 유익한 것을 녹음해야 해요. (네) 정말 놀라워요.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놀라워요.
우리가 이 세상에 얼마나 속고 있는지요. 어떤 선사들은 우리가 처음부터 귀머거리나 벙어리, 심지어 장님으로 태어나는 게 더 낫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 눈으로는 진실을 볼 수 없고 귀로 신의 지혜를 들을 수 없기 때문이죠. 그렇죠? 우리가 이 세상에서 떠드는 말은 전부 쓸모 없고 무의미해요. 어릴 때부터 배우고 다듬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는 언어도 내면에서 들리는 (내면 천국의) 언어에 비하면 아무 쓸모가 없어요. 맞죠? 그것은 모든 지혜의 근원입니다. (내면 천상의) 언어를 내면으로 듣는 사람은 모든 언어를 알게 됩니다. 실제로 그래요. 내면의 스승은 모든 언어를 말하기 때문이죠. 육신의 스승이 한두 가지 언어를 말하지 못한다해도, 내면 스승의 화신은 서로 다른 나라의 여러 언어를 쓰는 모든 제자에게 각자의 언어로 응답합니다. 그러므로 실제로, 내면 (천상의) 언어는 모든 언어의 언어이며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원이고 이 세상에서 모든 언어와 음악의 근원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가질 때 모든 것을 갖게 됩니다. 그래요. 그것은 아름다워요. 우리 법문은 아름다워요. 내면 (천상의) 소리는 아름답습니다.
아, 지금 몇 시죠? 이제 해방될 시간인 것 같네요. 그렇죠? (11시) 11시? (밤11시10분) 어머! 너무 빨라요! (네) 아!
사진: 신의 사랑 안에 모든 사랑이 빛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