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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나교의 신성한 경전: 우타라드야야나 설법 26, 27』,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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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첫 파우루쉬(3시간)에는‍ 공부하고, 두 번째는 명상하고, 세 번째는 잠을 자러 가야 하며, 네 번째는 다시 공부해야 한다.”

스물일곱 번째 설법‍ 성찰‍

“스타비라 (자이나교‍ 학파의 지도자)이자‍ 가나다라 (올바른 길에‍ 숙달된 자)이며 학식 있는‍ 현자 가르가가 있었다. 가나(자이나교 학파)의 지도자는 다음과 같이 성찰한 적이 있었노라:

[…]「어떤 제자는 성공을‍ 중시하고, 어떤 이는 편함을 중시하고.‍ 어떤 이는 분노를 잘 다룬다. 어떤 이는 모욕을 겁내고 고집을 부리니‍ (어떤) 이유와 논의로‍ 그들을 설득할까(?)‍

(나쁜 제자는) 이의를‍ 제기하고 (상상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윗사람의 말에 반대하는‍ 행동을 자주 한다.

(여자에게 보내면 그는‍ 말할 것이다) 「그녀는‍ 나를 모르며 아무것도‍ 안 주고 외출하고 없을 것이니 딴 스님을 보내요」”

심부름을 보내면‍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자기 가고 싶은 데로‍ 돌아다니거나, 왕의 하인처럼 처신하며, (남에게 말할 때는)‍ 눈썹을 찡그린다.

그들은 교육을 받고‍ 승단에 들어와 음식과‍ 음료를 공양받으면, 날개가 다 자란 거위처럼 온 사방으로 흩어진다」‍

이제 가르가는 생각했다:‍ 「이 불충한 제자를‍ 어떻게 하지? 정말 힘이 빠지는군」 [...] 이렇게 나는 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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