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엔 식탁도 없어요. 사람들이 명상할 수 있도록 다 치웠거든요. 그러니 여러분도 나처럼 이렇게 서서 먹어요. 와, 여기 비건 월남쌈이 있군요. 와, 굿러브가 좋아하는 거예요. 그에게 이걸 약간 주겠어요. 그는 이걸 정말 좋아해요. [...] 이런 걸 좋아해요. 어울락(베트남) 음식을 아주 좋아해요. 이 비건 피쉬 롤도 좋아하고요. [...]
그리고 이건 어울락 (베트남)의 튀긴 찰밥이죠. 어울락(베트남)에선 (감사합니다) 찹쌀이 이렇게 생겼어요. 그걸 바나나 잎에 싼 뒤에 보통 쪄서 먹어요. 만드는 데 오래 걸려요. 8~24시간 걸리죠. 크기에 따라 달라요. 그걸 만든 다음,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게 먹죠. [...] 보통 음력 설에만 이걸 먹어요. 그리고 설이 지난 뒤 남은 밥이 굳어서 딱딱해지면 그렇게 튀겨 먹어요. 허나 신선해야 해요. 처음 튀겼을 땐 신선하고 바삭하죠. 감자튀김처럼요. 그럼 맛있어요. 그걸 당근 피클 같은 것과 같이 먹죠. 맛있나요? (네, 아주 맛있습니다) [...]
이 소스는 다른 데선 못 먹어봤을 거예요. 일류 어울락(베트남) 식당이나 다른 식당에도 없죠. 왜냐하면 캐슈넛과 온갖 허브, 발효 콩을 혼합해서 만든 소스는 다른 데 없거든요. (감사합니다) 먹고 맛있는지 말해줘요. [...] 왜 세상은 이런 허브를 모를까요. 아무도 안 써요. (네) 쓰는 것도 있죠. 고수 같은 것이나… 독일에선 파도 써요. [...] 그들은 왜 이 모든 걸 식용으로는 쓰지 않고 화장품 만드는 데만 쓰는지 모르겠어요. 페퍼민트나 바질은 쓸 겁니다. 허나 다른 것, 이 길쭉한 민트들은 안 쓰죠. (아주 싱그럽습니다) 그래요. 건강하죠. 그렇죠? (네, 건강한 음식입니다) [...]
사진: 성장의 자유는 신께서 부여하신 거예요